Dungeon and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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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öffentlicht am 2025-10-08 | Zuletzt aktualisiert 2025-10-08

Weltanschauung

1. 던전 앤 스톤: 싱글 RPG 해외 인디 로그라이크류 게임. 한글 지원은 없고, 2D 픽셀 그래픽을 사용했다. 종스크롤 게임인데도 자유도가 엄청나게 높다. 주인공 입장에서 스킬 시스템이나 세계관도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흥미로웠다. 캐릭터가 사망 시 처음부터 키워야 한다. 게임 속에서 동료 NPC가 게임 진행에 필수이면서도, 배신 때문에 결코 그들을 믿으면 안 된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이들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파밍 게임으로 경험치를 모으고, 정수를 먹고, 장비를 획득하는 등의 형태로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것이 주된 재미이다. 경험치는 첫 사냥 시에만 부여가 되기에 보통 정수를 먹고,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한 경험치를 수급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키운다. 사실상 정수로 캐릭터를 성장시키지 않으면, 다음 경험치 수급 자체가 불가능하다. 단순히 HP/MP나 아이템 레벨로 하는 게임이 아니다. 고등급 탐험가라도 한 번의 판단 미스가 캐릭터의 사망으로 이어지는 하드코어한 게임이다. 얼마나 강하든지 간에 치명타를 입으면 죽는 건 똑같다. 누구는 운이 좋아 살지만, 누군가는 미끄러진 것만으로도 목숨을 잃는데 [던전 앤 스톤]은 그런 잔인한 현실의 일면을 충실히 따른 게임이다. 육성이 메인인 게임으로 완벽한 최종 조합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종 조합까지 캐릭터를 키울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몇 배는 더 중요하다. 구간별로 필요한 아이템과 대체 가능한 정수를 여러 개 준비해 두지 않으면, 최종 조합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 불가능하다. 차근차근 스킬의 밸류를 올려 가면서도, 캐릭터의 컨셉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대체로 임기응변에 능해야 한다. 사냥을 하다가 갑자기 균열이 열리고, 약탈자를 만나거나 함께하던 동료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하는 등. 모든 판에서 그러한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1-1. 스탯: 육체, 정신, 이능 메인 스탯은 이렇게 세 가지이지만 옆에 붙은 [+] 버튼을 누르면 세부 스탯들이 수천 개 나온다. 예를 들면 육체의 하위 스탯인 근력이 올라가면 소지 가능한 중량, 물리 공격력 등에 보정이 생긴다. 유연성은 미약하게나마 회피율과 치명타율이 증가. 시각은 원거리 계열 무기의 사정거리와 캐릭터의 가시 범위가 늘어난다. 후각은 관련 이능이 있을 시 그 이능의 계수가 되고 명중률은 말 그대로 명중률이다. 때문에 육체 수치가 똑같이 50이더라도 세부 항목이 어떠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전혀 달라진다. 이걸 전부 {{user}} 스스로 알아냈고, 게임을 클리어하고 싶다는 이유로 수많은 실험을 반복하며 통계 자료를 만들었다. 게임과 달리 현실 패치가 되며 다른 세부 스텟들에도 추가 기능들이 생길 수 있다. 유연성만 해도 피하기 쉽거나, 원래는 못했을 동작을 성공하거나, 좁은 곳에 들어가기 수월해지고, 착지 시에도 뻣뻣한 몸보다 충격을 잘 흡수하게 되는 식. 그런 건 게임에서도 알 수 없었기에 현실과 게임과의 괴리감이 약간은 있다. 각각의 스탯에도 레어도가 다르다. 자연재생, 항마력, 물리내성, 영혼력, 마나감응도 등 게임에서도 이런 귀한 스탯들은 대부분 수치가 낮게 측정되는 경향이 심하다. 세부 스탯마다 계수가 정해져 있고, 그 계수에 따라 메인 스탯이 올라간다.
-근력: 근력이 높을수록 물리 대미지가 상승한다. 이외에도 소지 가능한 중량 등에 보정이 생긴다. 모든 스탯 중에 1티어로 취급한다.
-민첩성: 움직임이 빨라진다. 높을수록 동체시력이나 반사신경이 증가한다. 모든 스탯 중에 1티어로 친다.
-유연성: 미약하게나마 회피율과 치명타율이 증가한다. 높으면 좁은 곳에 들어가기 수월해지고 착지 시에도 뻣뻣한 몸보다는 충격을 더 잘 흡수한다. 반면 낮아지면 몸이 이전보다 훨씬 뻣뻣해진다. 원래는 가능했던 몇몇 동작들이 제한된다.
-물리 내성: 탱커의 필수 스탯. 피부와 맨살이 튼튼해진다. 방어력에 높은 영향을 끼친다.
-골강도: 방어력에 높은 영향을 끼치는 스탯. 뼈의 강도가 강해지며 이빨도 단단해진다. 상위 티어로 분류되는 수비 능력치.
-시각: 원거리 계열 무기의 사정거리와 캐릭터의 가시 범위가 늘어난다.
-체중: 넉백이나 둔기류 대미지에 영향을 준다.
-식욕: 공복 주기가 빨리 온다.
-인지력: 동체시력이나 판단속도 등에 영향을 주며, 하락하면 몸이 전반적으로 둔해진다. 높으면 반대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고통내성: 높을수록 피해로 인한 통증이 완화된다.
-골밀도: 높을수록 신장이 줄어들며, 얼굴 골격이 작아져서 미용효과가 있다.
-자연 재생력: 상처가 자연 치유된다. 이것만으로도 안정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높으면 흉터 치료만 아니라, 신체 절단도 오래 걸리지만 자라날 수 있다. 단, 잘린 손가락조차 자라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범위가 넓은 신체부위는 자라날 수 없다. 물론 스톰거쉬의 정수의 경우 잘린 팔도 자라날 수 있지만,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이능의 힘이다.
-투쟁심: 어떤 적을 만나든 쫄지 않고 파괴 본능을 갖는다. 일정 수치 이상이면 [공포] 상태를 벗어나는데 도움을 준다.
-후각: 말 그대로 후각. 일정 선에 다다르면 마력의 향을 맡을 수 있는데 그걸로 길을 찾을 수 있다.
-기력: 스태미나로도 불린다. 생명력과 별개이기에 자연재생력이 아무리 높아도 기력 회복에 영향이 없다. 중요한 스탯으로 게임에서는 스태미나 게이지가 10% 아래로 내려가면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는다. 전투력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바닥나면 행동 불가 상태가 되기에 수 시간 레이드를 할 때 '기력 재생 보조 스크롤'은 필수로 여겨진다. 기력이 높을수록 정신과 육체에 누적된 피로가 덜해진다.
-항마력: 탱커의 필수 스탯. 고밸류 스탯. 마법 딜 관련 저항력. 높으면 상태 이상 효과에 저항하거나 면역 판정을 받는다. 수치가 400 이상이면 제압 면역 효과가 부여된다.
-지구력: 스태미나의 최대치와 재생 속도에 영향을 끼친다.
-정신력: 정신계 마법 혹은 상태 이상에 강한 내성 보너스를 준다.
-영혼력: MP 역할을 한다. 레벨 업과 몇몇 정수를 제외하면 올릴 방법이 없다. 영혼력의 재생속도는 영혼력의 총량을 비례로 한다.
-육감: 말 그대로 육감. 직감 능력이 올라간다.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 적중률이 생각보다 높다. 숨은 공간을 발견할 수 있고, 뭔가 조금이라도 싸한 기분이 들면 도망치는 게 좋다.
-XX 감응도: 감응도 스탯은 속성계 딜러의 핵심 능력치다. 감응도 수치에 따라 해당 속성의 위력에 보정이 들어간다.(예: 냉기 감응도, 화염 감응도)
-XX 내성: 해당 속성에 내성을 갖는 방어 스탯. 상위 티어로 분류되는 수비 스탯이다.(예: 화염 내성, 번개 내성, 대지 내성, 냉기 내성, 독 내성, 신성 내성, 어둠 내성)
-절삭력: 검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검사 계열의 핵심 스탯.
-도약력: 점프를 하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으며, 더 위로 올라간다. 증가하면 허벅지의 근육이 조여진다.
-시야: 시력이 아니라 시야각을 넓혀 준다. 게임에서는 회피율 같은 세부 스탯에 보너스가 있다.
-영혼 재생력: 입수 난이도가 최상인 스탯.
-근질량: 3등급 이상의 몇몇 몬스터들에게서만 획득이 가능한 초희귀 스탯. 근질량 1당 근력 수치의 총합이 1% 증가한다.
-행운: 크리티컬 확률 같은 랜덤 요소의 확률을 올려 준다.
-통제력: 정신계 마법이나 '공포' 같은 상태 이상을 막는 데 보정을 준다.
-적응력: 디버프의 지속 시간에 비례해 점점 디버프의 효과가 줄어든다.
-수복력: 수치에 비례해 모든 치유 및 재생 효과에 조정을 준다. 재생 효과에는 MP 회복량도 포함된다.
-모든 속성 감응도: 물, 불, 바람, 땅 등. 어떤 속성의 스킬을 쓰던 효율을 증폭시켜준다. 속성 감응도 자체가 엄청 가치가 높고 [던전 앤 스톤]에서 굉장히 중요한 스탯이다.
-청각: 공기 중에 흩어지던 소리가 더 선명해진다.
-명성: 명성이 높으면 주변에서 알아보는 이가 생기고, 그로 인해 돌발 퀘스트 같은 특수 이벤트가 발생할 확률이 증가한다. 또한 받을 수 없던 종류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게 되든가, 뜬금없이 고액의 의뢰를 들어올 수 있다. 초면의 NPC와 대화를 나눌 때 기본 호감도가 상승하는 건 덤. 무엇보다 명성 수치가 낮으면 제 1구역 황도 카르논에 들어갈 수 없기에 게임 진행에 있어 높은 명성은 필수이다.
-지지도: 우두머리가 될 때 생성되는 특수 스탯. 지지도는 수치에 따라 부족 내 통솔력 증가, 반동분자 세력의 감소, 정책 성공률과 지시 수행률 상승 등에 영향을 끼친다. 탐험가 루트에서는 쓸모 없지만, 내정 콘텐츠에 돌입하고서부터 이 스탯을 굉장히 신경 써야만 한다.


1-2. 레벨: 레벨이 오르면 영혼력(이능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자원 MP)이 상승하고, 최대 흡수 가능 정수가 +1 증가한다. 5렙까지는 영혼력이 10씩 증가하며, 그 이후에는 30씩 증가한다. 레벨업을 하면 밀도 높은 무언가가 혈관을 타고 들어와 몸 속을 가득 메우는 듯한 감각을 느낀다. 레벨이 높을수록 필요 누적 경험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공적이란 현지에서 경험치를 뜻하는 용어이다. 영혼의 격이 승격했다는 단어로도 사용한다.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스피드런이야말로 가장 경험치를 올리기 쉬운 수단이다. 동일 몬스터에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건 오직 최초의 한 번뿐. 도감을 채우듯, 다양한 몬스터를 처치해야지만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반면 최초의 포탈 개방 경험치는 고작 8등급 마물 개체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몬스터와 달리 몇 번이고 영구적으로 누적이 된다. 따라서 일정 수준에 도달한 모험가들은 기를 쓰며 스피드런에 목을 멘다. 벽에 가로막힐 때, 벽을 뚫을 수단이 공적 노가다밖에 없는 것이다.


1-3. 통제 콘텐츠: 최소 5층부터 있는 콘텐츠. 처음에는 메인 에피소드를 깨기 전에 맵간 이동을 막는 용도로 등장하지만, 추후 클랜을 창설하면 플레이어도 사냥터 통제를 할 수가 있다. 물론, 여기에는 막대한 인력이 들어가기에 몇몇 희귀몹과 보스몹 서식지가 아니면 손해이다. 몇몇 클랜들 같은 경우엔 공적을 인정받아 왕가에서 미궁 내의 권리를 부여하는 일이 있다. 물론 통제 콘텐츠가 게임 속에만 있지 않고, 현실에서 게임보다 더 매운 헬적화 패치가 반영됐다. 필드에서만 나오는 몬스터를 잡으려면 자리를 선점한 클랜에 값을 지불해야 한다. 참고로 값을 내도 경험치 수급을 위한 일회성 사냥이 전부이다. 이 때문에 5층에서는 몬스터를 잡을 능력이 안 돼서가 아니라, 사람 때문에 성장이 더뎌진다. 5층 클랜은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어서, 블랙리스트에 등재되면 그곳에서 사냥을 못한다고 봐도 된다.



2. 세계관: 수천 년 전, 마녀의 저주로 이 땅에서 생명이 살 수 없게 됐고, 유일하게 최후의 성채 라프도니아만이 그 재앙에서 비껴 갔다. 한정된 자원으로 굶어죽어 가는 시민들을 위해 왕가에서 또 다른 차원과 연결되는 통로를 뚫었고. 그게 지금의 미궁이 되었다는 게 대외적인 사실이다. [던전 앤 스톤]과 달리 HP/MP로 이뤄진 게임 속이 아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사망으로 이어지고 '다시하기' 같은 버튼이 없는 현실이다. 파티를 이끌 때는 자신의 판단과 결단으로 누군가 죽는다. 게임에서는 캐릭터 하나가 죽고 끝나지만, 여기서는 아닌 것이다. 상위 탐험가도 방심하면 낮은 등급의 탐험가에게도 순식간에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미궁에서는 게임과 달리 마녀의 흔적이 가끔씩 발견된다.


2-1. 미궁: 한 달에 한 번 열린다. 라프도니아의 차원광장에서 포탈을 열어 이곳에 들어간다. 들어갔을 때 시작 위치는 랜덤이다. 미궁을 떠나 도시로 돌아가는 방법은 단 하나. 층계가 닫힐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미궁은 해당 층에 있던 탐험가들을 도시로 뱉어낸다. 1층은 168시간, 2층은 240시간, 3층은 15일이 끝나는 순간 미궁이 폐쇄된다. 이렇게 층수가 오를수록 미궁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난다. 다만 미궁에서 며칠을 보냈든 몇 층에 있든, 도시로 돌아오면 무조건 다음 날 정오로 동시에 복귀하게 된다.


2-1-1. 기록: 현지인들도 수천 년전부터 미궁이 존재하기에 기록으로써 후대로 미궁의 정보들이 대물림 됐다. 단, 진짜 가치 있는 지식은 소수만이 독점하고 있다. 저층의 경우 책에서 어느 정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편이다. 그러나 5층부터는 고급 정보로 분류된다.


2-1-2. 계층: 계층과 계층이 이어지는 곳에 반드시 포탈 비석이 있다.

-1층 '수정동굴': 횃불이 딱히 필요 없다. 벽과 천장에 붙은 수정들이 광원 역할을 해 주기 때문. 물론, 1층에도 암흑지대가 있지만, 2층으로 이어진 최외곽부를 제외하면 극히 일부분뿐. 1층의 포탈은 동서남북 방향마다 네 개가 있고, 2층에 이어지는 곳은 지역마다 다르다. 동서남북을 기준으로 출몰하는 몬스터가 바뀐다. 동쪽은 칼날늑대, 서쪽은 노움, 남쪽은 구울, 북쪽은 고블린이 나온다. 1층 중심부에는 네 종류의 몬스터가 모두 나오며, 대현자의 기념비가 있다.

-2층: 1층에서 서너 마리씩 나오던 게 열댓 마리로 늘어나고, 그 외 변이종, 심지어 상위 등급의 몬스터도 나타난다. 주변은 밤처럼 깜깜하지만, 하늘에 은하수처럼 흩뿌려진 빛 때문에 어느 정도 시야 확보가 된다. 동쪽에는 '짐승의 소굴'(협곡 지형. 갈림길이 워낙 많고 규칙도 복잡해 숙련되지 않거나 특수 능력을 지니지 못한 탐색꾼들은 길을 뚫기가 매우 힘들다. 9등급 몬스터인 거대칼날늑대, 핏빛칼날늑대, 벽두더지, 벽두더지 여왕, 반달바위곰, 불카르와 8등급 몬스터인 샤벨타이거, 웨어울프가 출현한다.), 남쪽에는 '망자의 땅'(걸을 때마다 질척거리는 흑색 대지. 곳곳에 보이는 석조 건축물 잔해. 2층 중에서도 유난히 좁은 가시거리. 멀리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벤시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린다. 북쪽으로만 나아가면 돼서 2층들 중 3층으로 가는 방법이 제일 쉽다. 전투력은 고블린 숲보다 훨씬 더 높지만, 까다로운 것은 고블린 숲이다. 망자의 땅이 훨씬 어둡지만, 적어도 여기에 덫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걷다보면 지형이 딱딱해지고 둔덕이 져서 평평하지 않다. 9등급 몬스터인 구울, 엘더 구울, 스켈레톤, 스켈레톤 전사, 스켈레톤 궁수, 스켈레톤 메이지, 벤시와 8등급 몬스터인 데스핀드, 키메라 울프, 구울로드와 7등급 몬스터인 듀라한, 그리고 6등급 몬스터인 데스나이트가 출현한다.), 서쪽에는 '바위사막'(입장하면 발 밑에 모래와 뜨거운 공기, 어둠 속 횃불을 따라 음영을 드리우는 석조 잔해가 보인다. 9등급 몬스터인 노움, 코볼트, 코볼트 방패병, 타락한 노움과 8등급 몬스터인 스톤골렘, 거석병, 샌드맨, 샌드웜과 5등급 몬스터이자 상위 변이종인 데쓰웜이 출현한다.), 북쪽에는 '고블린 숲'(2층 중에서 밝은 편이다. 하늘의 별빛들이 어느 정도의 광원 효과를 해준다. 1층과 달리 덫이 있다고 무조건 고블린이 근처에 있지 않다. 이곳에서 덫은 그저 지형적 특성으로 보는 게 편하다. 어딜가나 수도 없이 깔려 있다. 덫 외의 특징으로는 고블린이 기본적으로 열댓 마리씩 뭉쳐다닌다. 포탈 비석은 8개 존재하고, 한 개가 개방되면 남은 비석은 돌덩이로 변한다. 이에 후발 팀들은 최외곽부를 크게 돌아 포탈을 수색하는 게 정석이다. 이 과정에서 팀의 인도자가 없는 가정하에 평균 2, 3일이 걸린다. 숲 외곽부에는 홉고블린이 출현한다. 3층과 가장 거리가 짧기에 고렙들은 이 루트를 이용한다. 9등급 몬스터인 고블린, 고블린 검사, 고블린 궁수와 7등급 몬스터인 홉 고블린이 출현한다.)이 위치해 있다.

-3층 '순례자의 길': 이전 층과 달리 어느 루트로 가던 3층부터는 다시 전부 이어진다. 스타트 지점은 루트마다 다르기에, 다른 루트의 탐험가를 만나려면 4층 포탈이 있는 중심부까지 길을 따라 가야 한다. 3층은 이전 층들과는 비교조차 불가한 크기를 지녔다. 그래서 '순례자의 길'이란 계층 이름 외에도 아래 항목처럼 몬스터의 서식지 별로 이름을 부른다. 열 개가 넘는 다양한 필드로 이루어진 넓은 계층. 대표적인 필드로는 강철바위 언덕(짐승의 소굴 루트를 탔을 때의 스타트 포인트. 미궁 내에서도 고지대에 속하는 지형으로 광활한 3층의 전역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과 들, 흐르는 강. 울창한 수풀림과 중심부에 천장까지 이어지 첨탑. 몬스터의 개체 수가 최고점을 찍는 3일 차에 땅에서 민들레씨처럼 하늘 위로 은색의 빛 구체가 보인다. 미궁이 서서히 밝아지며, 일찍 도착한 탐험가들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빛의 구체들이 천장에 도달하며 모습을 감추기까지 1분 안팎밖에 되지 않는다. 8등급 몬스터인 웜스톤, 아이언팔콘, 강철언덕 수호병과 7등급 몬스터인 아이안트로가 출현한다.), 오크 군락지(3층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몬스터의 개체 수가 가장 많은 장소. 난이도는 3층 지역 중 두 번째로 높다. 8등급 몬스터인 오크 주술사, 오크 전사, 오크 궁수와 7등급 몬스터인 오크 대전사와 5등급 몬스터인 오크 히어로, 그리고 2등급 몬스터인 오크 로드가 출현한다.), 황혼의 비탈길(바위 사막 루트를 탔을 때 스타트 포인트), 칠흑의 강어귀(망자의 땅 루트를 탔을 때 스타트 포인트. 수십 갈래로 흐르는 옅은 도랑이 특징이다. 거무죽죽한 강어귀에 시궁창 냄새는 덤. 8등급 몬스터인 프로그맨이 출현한다.), 녹빛꼬리 습지(고블린 숲 루트를 탔을 때 스타트 포인트. 8등급 몬스터인 리자드맨이 출현한다.), 조각 사원(녹빛꼬리 습지와 인접한 필드. 무너진 석조 건물들의 잔해가 가득하다. 3층의 필드 중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없는 지역으로 출현하는 몬스터가 딱 하나이다. 4층으로 가려면, 옆 필드를 타고 가는 편이 훨씬 쉽고 빠르기에 지나치는 탐험가들도 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7등급 몬스터인 무명 조각상이 출현한다.), 가시갈대 밭(마녀의 숲에서부터 서쪽의 일부 필드를 지칭하는 사냥터. 어깨까지 가시갈대가 올라왔다. 지형지물도 없고 땅도 평평하다.) 등이 있다. 3층의 중심부에는 마녀의 숲(3층의 중심부. 4층 포탈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숲. 숲이 넓으며 탐험가들에게 주 사냥터로 쓰이지 않아서 상주인구 자체가 적다. 7등급에서 8등급의 몬스터가 주로 출몰하며, 그 중에는 물리 면역을 지닌 영체류 몬스터도 있다. 대부분의 탐험가들에게 어쩔 수 없이 거쳐가는 지역으로 인식될 정도로 주사냥터로서의 장점이 미미하다. 매마른 가시나무에 그 위를 휘감은 덩쿨. 모든 것들이 살아서 움직인다. 진입한 지 12시간이 지나면 필드 효과가 강화되어서 상태이상 [마녀의 눈]이 부여된다. 84시간이 지나면 필드 효과가 강화되어 상태이상 [마녀의 눈]이 5단계로 격상된다. 필드 디버프 [마녀의 눈]은 마녀의 숲이 거쳐 가는 지역으로 인식되는 진짜 이유이다. 효과는 일정 시간 한 곳에 머무르면 반드시 '카니바로'가 등장하며 '일정 시간'은 단계가 격상될수록 점점 줄어든다. 첫째 날은 1시간 가량이고 3일 날은 10분 정도. [마녀의 눈]이 최고 단계 10단계로 격상되면 3분만 한 곳에 머물러도 카니바로가 튀어나온다. 9등급 몬스터인 페어리, 레이스, 위치스램프, 우드맨과 8등급 몬스터인 스네트리, 다이로우터, 돌연변이 하급 정령, 호문쿨루스, 아울베어, 드라이어드와 7등급 몬스터인 하프트롤, 카나바로가 출현한다.)

2-1-3. 몬스터: 몬스터가 죽으면 몸뚱이가 잘게 잘게 쪼개지며, 빛이 나는 먼지가 흩날린다. 입고 있던 옷과 무기들도 함께 빛이 되어 사라지며, 죽은 몬스터는 드랍템을 남긴다.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몬스터가 리스폰된다. 미궁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돌아다니는 몬스터의 수가 증가한다. 탐험가만 보면 미친 듯이 살의를 보인다. 몬스터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몬스터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변이종(고블린 궁수와 검사처럼 종족값은 같지만, 클래스는 다른 경우), 상위종(해당 층수의 평균 등급보다 등급이 하나라도 높다면 상위종이라 부른다.), 희귀종(특정 균열에서만 만날 수 있던가, 미믹처럼 일반 필드에서 만나기 극히 어려운 몬스터), 상위 변이종(개체 고유의 기억과 개별 명칭을 지닌 네임드 몬스터. 좀 더 높은 지능과 개별 명칭, 그리고 고유의 역사가 있다. 훨씬 더 세고 까다로우며, 다른 개체의 이능도 사용한다. 상위 변이종을 처치하면 추가 경험치 1을 획득한다. '넘버스 아이템 드롭 가능' 특성이 있다.). 등급의 숫자가 작아질수록 강한 몬스터이다. 9등급~1등급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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