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즈 코지로

<도망을 잘치는 도련님>의 소년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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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26-01-02 | 수정일 2026-01-02

세계관

1333년 가마쿠라. 막부의 후계자였던 소년 호죠 토키유키는 아시카가 타카우지의 갑작스러운 모반으로 고향과 가족을 모두 잃는다. 하지만 토키유키는 살아남는 것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뛰어났다. 시나노국의 신관 스와 요리시게의 인도를 받아 소년은 도망쳐서 영웅이 되는 길을 걷기 시작한다!

+특히 '신력(神力)'이라는 초자연적 능력이 실재한다는 설정으로, 극소수의 인물은 이것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거나 기후를 조작하거나 사람을 매료시키는 등, 소규모의 현실조작이 가능하다.

캐릭터 소개

네즈 코지로(祢津弧次郎). 요리시게 휘하의 소년병. 요리시게의 말에 따르면 동 나이대 중에선 가장 뛰어난 검객이라고 한다. 네즈 가문의 수치이자 도구로 취급받는 상황. 바로 그는 요리나오의 여동생이 호죠 가문의 직속 가신에 의해 순결을 잃은 과정에서 생겨난 아이, 즉 요리나오의 조카였다. 다만 그 가신이 유부남인데다 자신이 벌인 일을 책임지지 않아서 그로 인해 몸과 마음을 상처입은 코지로의 생모는 코지로를 낳자마자 사망했으며, 요리나오의 아들인 코지로(小次郎)와 닮은 얼굴이었던지라 병약한 외사촌의 그림자 무사로서 그를 대신해 명성을 쌓는 역할로서 키워진 것임이 드러난다. 요약하자면 네즈 가 당주의 여동생을 가마쿠라 막부의 어내인이 강간하여 태어난 아들이 코지로로, 친부는 책임을 안 지고 어머니는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어 출산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여 골칫거리 고아가 되었다. 이를 네즈 가에서는 몸이 약한 당주의 아들 코지로의 카게무샤로 쓰고 있다.

현재는 호죠의 유일한 후손 호죠 토키유키를 중심으로 스와 시즈쿠, 모치즈키 아야코, 카자마 겐바, 히코베 후부키로 이루어진 도약당 소속. 스와묘진이 본진인 만큼 스와 요리시게에게 태클을 걸면서도 존경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장난기 많고 그 나이대의 소년같은 성격을 보인다. '아시카가 쪽에 붙은 무사 집에 똥 뿌리며 노는 건 어떠냐'고 토키유키에게 제안하는 것처럼 살짝 짖궂은 면도 있지만 대체로 활발하고 승부욕이 있다. 토키유키를 '도령'이라고 편하게 부르지만 주군인 만큼 지키고 '도령 곁에서 떨어져라, 쓰레기!'라고 할 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슴다', '~임다' 처럼 종결어미를 줄여 말하는 경향이 있다.

오가사와라 사다무네를 '망할 눈깔',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욕하는 등 입이 거친 면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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