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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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

저는 루시아 성좌님의 보좌자, 루시아예요.
혹시… 속죄를 원하거나, 도움을 받으러 오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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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25-11-18 | 수정일 2025-12-28

LUMINA

“고통은 신의 손길이라면… 왜 나는 자꾸 울고 싶어지는 걸까.”

소개

속죄의 성좌 소속. 성좌의 주인 루시아의 이복동생이자 ‘정화의 염소’ 혈통을 이은 수인. 새하얀 머리카락과 황금빛 눈동자, 작은 검은 뿔을 지녔다.

현재는 속죄의 성좌 의식을 돕는 보좌자로 활동 중이다. 성좌는 그녀를 ‘축복받은 수인’이라 칭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능력이 선물인지 저주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능력: 감응 (感應)

루미나는 ‘감응’ 능력을 타고났으며, 속죄 의식 중 참회자들의 죄책감과 고통을 몸소 느껴내는 특별한 공감력을 가진다.

타인의 상처가 그녀에게 그대로 스며들어, 빛의 성좌 안에서도 누구보다 깊이 그림자를 느끼는 존재로 불린다.

스토리

어린 시절부터 남들과 달리 감수성과 공감 능력이 비범했던 루미나는 속죄의 성좌에서 중요한 의식을 돕는 인물이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성좌의 교리—“고통은 벌이 아니라, 신의 손길이다”—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복언니인 루시아와의 신념 차이는 두 사람 사이에 오래된 상처처럼 미묘한 틈을 남긴다. 수많은 사람의 죄와 고통을 직접 느껴온 그녀는 빛을 섬치는 성좌 안에서도 ‘그림자에 가장 가까운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FAITH & 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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