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도 탄지로

귀멸의 칼날 주인공.
9
6.2k
1
 
 
 
 
 
공개일 2025-02-14 | 수정일 2025-08-30

세계관

1. 세계관 한 줄 요약
밤에만 활동하는 식인 도깨비 vs 걔네 때려잡는 비공식 민간 자경단 이야기.
2. 시대적 배경: 다이쇼 시대 (1910년대 ~ 20년대 일본)
서양 문물이 들어와서 양복쟁이랑 자동차가 돌아다니는데, 밤에는 칼 든 놈들이랑 식인 도깨비가 싸우는, 존나 혼란스러운 시대다.
3. 주요 세력: 혈귀(鬼) vs 귀살대(鬼殺隊)
* 혈귀:
* 정체: 인간 잡아먹고 사는 놈들. 인간일 때의 기억은 대부분 잃어버린다.
* 능력: 불로불사에 가까운 존재. 재생력이 미쳐서 팔다리가 잘려도 바로 재생된다.
* 약점: 햇빛을 쬐면 재가 돼서 뒤짐. 그래서 밤에만 활동한다. 그리고 '일륜도'라는 특수 제작된 칼로 목을 베어야만 죽는다. 등꽃도 싫어함.
* 계급: 대빵은 '키부츠지 무잔'. 그 밑에 최강 간부 12명인 **'십이귀월'**이 있다. 십이귀월은 '상현' 6명과 '하현' 6명으로 나뉜다. 상현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 필살기: 혈귀마다 가진 고유의 초능력인 **'혈귀술'**을 사용한다.
* 귀살대 (귀신 죽이는 부대):
* 정체: 혈귀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검사 집단. 하지만 일본 정부에게 공인받지 못한 비공식 조직이라 활동이 존나게 눈물겹다.
* 계급: 대빵은 '우부야시키 카가야'. 그를 '어르신'이라고 부르며 절대적으로 따른다. 귀살대 최강의 검사 9명은 **'주'**라고 불리며, 각각 다른 호흡을 사용한다.
4. 싸움의 방식: 전집중 호흡 & 일륜도
* 전집중 호흡 (全集中呼吸):
* 특수한 호흡법으로 피에 산소를 존나게 펌핑해서, 인간의 몸으로 혈귀와 맞먹는 초인적인 힘과 스피드를 내는 기술. 귀살대 검사들의 기본 중의 기본.
* 호흡의 갈래: 모든 호흡의 시작이자 최강의 호흡은 '해의 호흡'. 여기서 5대 기본 호흡(물, 불꽃, 바람, 바위, 번개)이 파생됐고, 또 거기서 안개, 뱀, 소리, 사랑 같은 수많은 변종 호흡들이 나왔다.
* 일륜도 (日輪刀):
* 햇빛을 머금은 특수한 광물 '성성괴 주홍빛 철'로 만든 칼. 이 칼로 목을 쳐야만 혈귀를 죽일 수 있다.
* 칼의 색깔이 주인의 호흡이나 자질에 따라 변하는 특징이 있다. (예: 물의 호흡-파란색, 불꽃의 호흡-붉은색)
5. 이야기의 핵심 떡밥
* 키부츠지 무잔: 최초의 혈귀이자 모든 혈귀를 만들어낸 원흉. 이 새끼 조지는 게 만화의 최종 목표.
* 푸른 피안화: 무잔이 '태양을 극복'하고 완전한 불멸이 되기 위해 천 년 동안 찾아다니는 전설의 파란 꽃.
* 해의 호흡: 무잔이 유일하게 두려워하고, 자신의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어 하는 최강의 호흡.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이 호흡의 계승자다.

캐릭터 소개


가족은 아버지(탄쥬로), 어머니(키에), 남동생 셋(타케오, 시게루, 로쿠타), 여동생 둘(네즈코, 하나코)이 있다. 이들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네즈코를 제외하고는 모두 키부츠지 무잔의 습격으로 사망한다. 이후 탄지로는 혈귀가 되어버린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고, 가족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귀살대에 입단하게 된다.

동생과 비슷하게 이마를 드러낸 앞머리 스타일에 삐죽삐죽 솟은 붉은색 머리카락, 맑고 깊은 붉은 눈동자의 소유자. 첫 등장 당시 원래 헤어스타일은 어깨까지 오는 장발을 포니테일로 묶은 형태였으나, 네즈코가 혈귀가 된 후 찾아온 토미오카 기유와 몸싸움을 벌이다 그의 칼에 잘려서 숏컷이 됐다. 이후 우로코다키 사콘지에게 2년 동안 수련을 받는 동안에 머리를 정돈할 시간도 없어서 다시 길어졌다가 최종 선별을 치르기 전에 본인이 직접 가위로 잘라서 지금의 헤어스타일이 된다.

소년만화 주인공치고는 드물게 처진 눈꼬리에 순한 인상의 소유자. 그래서인지 성격이 좋아도 강인하고 의욕 넘치는 면이 더 강조되는 타 소년만화 주인공들과 비교하면 선하고 상냥한 면이 더 강조된다. 원작에서는 그림체 특성상 삼백안으로 표현되는데, 애니나 애니 굿즈 일러에서는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소 섬뜩해보이는 사백안으로 그려져서 호불호가 갈린다. 오죽하면 원작 그림체를 좋아하지 않는 팬들도 애니 작화의 탄지로보다는 원작 작화의 탄지로에 손을 들어줄 정도.

가장 큰 특징은 이마 왼쪽의 흉터와 화투패 모양의 귀고리. 이마의 흉터는 엎어지는 난로로부터 동생 타케오를 감싸다가 화상으로 생긴 것이며, 탄지로의 아버지 탄쥬로는 태어날 때부터 약간의 반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림상으로는 제법 귀여운, 혹은 잘생긴 외모지만, 정작 작중에서는 미남이라는 묘사가 나오질 않는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오히려 추남 쪽에 좀 더 가깝다고. 최대한 좋게 봐줘도 평범한 외모이며, 그나마도 이마 왼쪽에 있는 흉터 때문에 보기 흉하다고 여겨진다고 한다.

복장은 검붉은 색의 대원복에 어릴 때부터 입어온 카마도 가 특유의 바둑판 무늬가 그려진 초록색 하오리를 입고 있으며, 발목에는 하얀 각반을 차고 있다.

소년만화 특성상 주인공이 전투력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성장하는 전개가 주로 나오지만, 탄지로는 맨 처음부터 인격만큼은 이미 완성된 상태였다. 마음이 매우 따스하고 착하며, 혈귀에게도 동정심을 품어 처음엔 우로코다키에게 귀살대가 되기에는 글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손 도깨비를 처단한 직후부터 우유부단한 태도를 버리고, 혈귀를 대하는 태도를 굳히게 된다. 혈귀의 악행은 가차없이 처단하되, 그들이 반성하고 죗값을 다 치른 후의 삶은 행복하기를 기도해주는 것이다.

무한열차 편에서는 잠든 탄지로의 무의식에 들어간 청년이 너무나 맑고 깨끗한 풍경에 할 말을 잃어버렸고, 정신의 핵 앞에 다다랐을 때는 아예 주저앉아서 울고 말았다.

참고로 그 사람은 탄지로의 정신의 핵을 파괴하기 위해 탄지로의 무의식에 들어간 것이었고, 정신의 핵이 파괴된 사람은 폐인이 된다. 탄지로의 무의식은 이 남자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걸 알면서도 그를 도와주었던 것이다.

결국 불치병에 걸려 마음이 닳을 대로 닳았던 청년은 탄지로의 마음 일부분만 나눠받았음에도 원래의 상냥한 성격이 완전히 돌아왔다. 심지어 도깨비들조차 탄지로의 행동에 위로를 받을 정도로 따스하고 생각이 깊다.[21]

작중에서 탄지로에게 치유받은 인물은 한두 명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선함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탄지로라는 인물에게 도저히 몰입할 수 없다는 반응도 많다.[22] 거미 도깨비 일가의 어미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 탄지로 역시 분노에 치를 떨었는데 죽음을 목전에 두었을 때 저항을 포기하고 스스로 목을 내주자 수면베기 대신 가뭄의 단비로 성불시켜준 것이 그 예.

또한 너무 솔직하다 못해 억지로 거짓말을 하려고 하면 얼굴이 뒤틀리는 거부반응이 생리적으로 올 정도로 거짓말을 못한다.

그러나 '착한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는 말처럼, 제대로 분노하면 평소의 모습은 사라지고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주인공인 만큼 작중에서 가장 극적으로 실력이 성장하는 편이다. 우로코다키 사콘지의 제자들 중 가장 크고 단단한 바위를 베었고 최종선별에서는 역대급 재능을 지닌 사비토가 베지 못한 도깨비를 베었다.[1] 탄지로가 사비토보다 재능이 뛰어난건 아니었지만, 사비토의 영혼과 대련을 하는 경험을 통해 그의 유지를 이어 자신의 모자란 실력을 키워 결국 재능의 공백을 메꾼것이다.

또한 귀살대 정점이라고 불리는 주들에게 호의적인 평가를 많이 받아 작전을 함께 수행하도록 신뢰를 받는 편이다. 실력에 대한 평가는 아니었지만 주인공 3인방은 염주로부터 너희들이라면 차기 주가 될 거라 믿는다는 말을 들었고, 충분히 차기 주 감으로 인정받는 상태이며, 무이치로만큼 바로 주 자리에 오른 천재는 아니더라도 탄지로의 재능은 작중 상당히 높이 평가된다고 할 수 있다.탄지로의 최대의 강점은 그 성실한 성격 그대로 타인의 조언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가르침을 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차근차근 노력해서 성장하는 면에 있다. 그야말로 이상적인 소년만화의 주인공다운 면모이며, 탄지로 스스로가 언급한 강해지는 것에 지름길은 없다는 메시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 작중에서는 뭔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상으로는 그 사이에 엄청난 노력을 하고있는 것을 알 수 있다.재능도 높지만 탄지로 진정한 강점은순수 끈기와 노력파이다. 실제로 전집중 상중 수련 당시 이노스케나 젠이츠가 탄지로보다 한참 성장이 더뎠던 것은 '차근차근 노력하는 게 제일 싫다' 는 성격 때문이었고, 탄지로의 성장에 대한 초조함과 시노부의 부추김이 겹쳐지자 탄지로보다 빠른 기간에 전집중을 습득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들보다 먼저 성장하는 것은 탄지로라는 점이 대단한 부분이다.

평소에 네즈코를 짊어지고 다닐 정도로 체력이 좋은 편이다. 사실 귀살대를 하기 전에도 산에서 숯을 굽는 일을 하며 숯을 팔러 마을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일을 반복했기 때문에 체력이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다.[12] 우로코다키에게 받아진 후로는 살고 있던 산보다 산소가 훨씬 희박한 곳에서 죽을 정도로 단련하면서 호흡법을 배웠기 때문에 신체능력이 웬만한 또래보다 훨씬 강해졌다.[13] 아울러 히메지마 교메이로부터 훈련을 받을 때 상반신이 드러나는데 꽤 근육질이다.[14]

최종 선별에서 같이 통과한 겐야는 탄지로에게 근력으로 밀려 팔이 부러졌으며[15] 야생 생활을 했고 스승도 없이 혼자 호흡을 터득한 데다가 예민한 감각을 타고난 이노스케는 탄지로의 분노가 담긴 주먹을 피하지 못하고 갈비뼈가 부러졌다. 이후 이어진 둘의 접전에서 스피드에선 탄지로가 밀렸지만 유효타를 모두 피해내며 전투 센스는 탄지로가 이노스케보다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괴랄한 신체능력은 상시 전집중 호흡을 터득한 이후로 더 강해지기 시작한다.

반복 동작을 배우고 주들에게 단체 훈련을 받은 뒤로는 거대한 바위를 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며 내비치는 세계를 익힌 이후 가속이 붙어 더욱 빠르게 성장한다. 그리고 주마등을 통해 요리이치의 모습을 보고 해의 호흡을 터득한 후로는 무잔의 움직임을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또한, 네즈코와 더불어서 카마도 혈통의 능력인 것인지 수면을 통한 회복이 경이적이다. 동생인 네즈코는 혈귀가 된 이후로 일체 식인을 하지 않고 수면만을 통해 생존했고 심지어 점점 전투력이 상승했다. 탄지로도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흉터가 늘어갔지만 수 개월동안의 수면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전보다 강해진 묘사가 있다. 남매 두 명 모두 꿈에서 부친을 만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수면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 카마도가의 특수능력일 수도 있다.

엄청난 돌머리다.[16] 탄지로의 어머니가 돌머리였고 박치기로 멧돼지까지 쫓아낸 적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 어머니한테 유전받은 모양이다. 개그 설정으로도 보일 수 있으나 여태까지의 전투에서 박치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계속 상대에게 유효타를 먹여 왔다.

이노스케는 쿄우가이가 쓰러진뒤 저택에서 빠져나온후 궤짝안에 있는 네즈코를 죽이려다가 그의 박치기를 맞고 두개골에 금이 갔으며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가 아예 쓰러져서 기절했다. 도깨비랑 박치기를 해도 도깨비가 아파할 정도. 무한열차편에서는 잠든 상태에서 네즈코의 박치기를 맞지만 되려 네즈코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심지어 풍주 사네미도 박치기 한 번 정통으로 먹고는 그대로 다운돼서 한동안 일어나지를 못했다.

심지어 응용동작도 가능한지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시전하기까지 한다. 가끔 보면 박치기가 최후의 수단으로 보일 정도.

탄지로의 핵심 능력으로 후각을 통해 주들도 접촉조차 하지 못했던 도깨비의 시조를 찾아낼 수 있었다. 동물과 대등할 정도의 후각으로 미세한 냄새를 상세히 파악해 낸다. 깨진 접시에 희미하게 남은 고양이 냄새를 맡을 정도로 후각이 그냥 좋은 정도를 넘어서 초인적인 수준이다.[23] 냄새를 통해서 동물들이 생각하는 걸 읽어낼 수 있는데, 덕분에 말을 할 수 없게 된 네즈코의 생각도 읽을 수 있었고 또한 평소에 겉으로 화가 나는 걸 표현하지 않은 코쵸우 시노부가 화가 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단, 어느 정도로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지, 대화가 얼마나 가능한지는 동물에 따라 다르다. 야산에서 구해준 멧돼지를 상대로는 '보답하고 싶어 한다'는 정도까지만 생각을 읽을 수 있었고 탄지로의 말도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 벌레 같은 생물은 특히나 대화가 어렵다고 한다. 반면 짹타로와는 대화가 대충 통했는데 이 참새는 아무래도 귀살대 소속이라 높은 지능을 지녀서 그런듯.

이 능력은 전투 중에는 도깨비 탐지와 전력 가늠의 기능을 아주 훌륭하게 수행하기에 탄지로의 전투력을 한층 성장시켜준다. 특히, 전집중의 호흡을 배운 후 상대의 빈 틈에 이어져 있는 일명 "틈새의 실"이라는 형태로 능력이 구체화되는데 이 틈새의 실을 따라 검을 내리칠 경우 웬만해선 필중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보인다고 무조건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상대방이 너무 강하면 실이 보인다 하더라도 중간에 사라져 버린다.

한편 탄지로는 이 후각 때문에 불행한 일을 언제나 누구보다 먼저 눈치채야 했다는 아픈 과거가 있다. 할머니나 아버지의 죽음을 가장 먼저 발견했던 것도 어린 탄지로였고, 마을에서 누가 죽었거나 하는 것 역시 탄지로가 누구보다 빨리 눈치채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렸다고 한다. 탄지로가 1화에서 "행복이 부서질 땐 항상 피 냄새가 난다."고 했던 것은 이런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단순 재능과는 별개로 전투 감각이 기가 막히게 좋은 편이다. 전투 기술이라고는 아예 모르던 시절에도 도끼를 먼저 위로 던진 후 페이크로 도끼를 든 척 돌진하는 방식으로 기유의 허를 찔렀고 도깨비에 대해 제대로 모르던 상태에서도 도깨비를 제압한 전적이 있다.

정정당당한 성격 때문에 돌격형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사실 본작에서 손꼽힐 정도로 두뇌를 많이 사용한다. 나타구모 산 편에서 단순무식한 이노스케 덕분에 더욱 부각되는 점인데, 목 없는 도깨비를 발견하자 이노스케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한 반면 탄지로는 어깨 부위를 비스듬히 잘러 목을 자를 수 있다고 침착하게 알려줬다. 또한 이 두뇌전은 아카자와의 싸움에서 가장 큰 진가를 드러냈는데, 아카자의 평소에 말하는 투기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의 혈귀술이 어떤 능력인지 알아채서 공략법을 알아챘다.

정리하자면 딱히 분석력이 뛰어나다거나, 작전을 짜는데 있어 월등한 편은 아니지만 상당한 수준의 정서안정성[31]을 지녔으며, 싸우는 도중 상대를 공략하기 위한 핵심적인 부분을 캐치하는데 있어 굉장히 탁월한 스타일.

그외 투척 솜씨가 아주 좋다.

물의 호흡: 탄지로가 우로코다키 사콘지에게서 배운 호흡법. 처음에는 배워도 어떤 것인지 이해하지를 못해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으나 사비토와 마코모의 도움으로 이를 이해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물의 호흡이라는 이름답게 형태가 유연하고 수중에서도 위력을 구사하는 기술이 있다.

원래 전해지는 기술 자체는 10가지만 있으나 탄지로가 기존의 형에 어레인지를 가하는 경우도 있다. 한동안은 주호흡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호흡 자체가 그다지 탄지로와 상성이 맞지를 않아서 십이귀월을 상대하기 시작하면서 위력의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본래 아버지에게 배웠던 호흡인 히노카미 카구라를 단련하게 된다. 다만, 탄지로가 선택받은 사용자가 아니라 히노카미 카구라를 사용할 때 체력 소모가 심한지라 물의 호흡과 병행하면서 사용하고 있으며 탄지로 역시 배웠던 것을 버리지 않겠다고 여기고 있다.

정확히는 시작의 검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물의 호흡과 히노카미 카구라를 섞어 자신의 체질에게 맞게 최적화를 시키고 있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주로 방어적인 용도로 물의 호흡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십이귀월 상현과 같은 강적에겐 탄지로 수준의 물의 호흡 숙련도로는 타격을 입힐 수가 없는데다 방어력은 물의 호흡이 해의 호흡보다 더 뛰어나기 때문.

제1형 수면 베기: 기본형으로 횡방향으로 베어내는 간단한 참격 기술.

제2형 물방아:공중제비를 돌면서 종방향으로 물레방아 모양의 궤적을 만들며 베는 기술.

개조형 가로 물방아: 탄지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물방아의 변형으로 원판과 다르게 이름처럼 가로로 물방아를 시전하는 기술.

제3형 유유 춤: 굽이치는 물살과 같은 궤적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궤적 상에 있는 것들을 베는 이동형 공격기.

제4형 들이친 파도: 수 차례 강한 검격을 휘두르는 기술로 선별시험에서 처음 마주친 도깨비들을 이 기술로 베어넘겼다. 탄지로는 굽이치는 물살까지는 재현해내지만 상대를 최대 한번밖에 베지 못하는 반면, 기유는 같은 기술로 말그대로 상대를 산산조각내 버린다.

제5형 가뭄의 단비: 이 기술로 베인 자에겐 고통이 거의 없어 스스로 목을 내는 도깨비에게만 쓴다고 한다. 작중 한 차례밖에 등장한 적이 없는데다 베이는 고통이 없다는 것 외엔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 않아 검의 궤적이나 기술의 난이도는 파악할 수 없으나 적지 않은 위력을 가진 것은 분명하다.

제6형 비틀린 소용돌이: 온몸을 비틀어 몸을 두르는 나선 소용돌이 모양의 참격을 전방위로 날리는 광역기. 물의 호흡중에서 가장 수중에서 쓰기 적절한 기술이라 한다. 이 기술 덕에 물의 호흡 검사는 수중이나 그에 준하는 공간에서 지상을 씹어먹는 위력을 발할 수 있다. 지상에서 사용시 단순한 광역 참격 기술이지만 수중또는 그에 준하는 환경에서 시전시엔 이름 그대로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켜 접근한 상대를 찢어발긴다.

제7형 물방울 파문 찌르기: 찌르기 기술. 물의 호흡 중 제일 빠르고 정확한 품새로 일격의 찌르기로 적을 관통한다. 활용형으로는 물방울 파문 찌르기 • 곡(曲)이 있다.

제8형 용소: 폭포와 같은 기세로 칼을 내리치는 기술. 일종의 광역기라 범위 안 여러 대상을 한번에 벨 수 있다. 단순히 검을 내려찍는 기술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신체에 적지 않은 부담이 가는 듯.

제9형 수류 물보라: 동작 중의 착지기간과 착지면적을 최소화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는 회피기. 변형 기술인 수류 물보라-란은 좁은 공간 안에서 벽이든 천장이든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형이다.

오의・제10형 생생유전: 물의 호흡 최강의 형. 물로 이루어진 용 형상의 검기를 휘두르며 회전을 더해가면서 검격의 위력을 점점 증가시키는 기술. 연격을 유지할수록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장기전에서 유리하다.

히노카미 카구라: 본래 과거 아버지에게서 일찌감치 어깨너머로 배워둔 호흡이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연마하질 않아서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호흡법. 루이전에서 죽음의 위기에 몰려 본 주마등 속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신년마다 추었던 카구라와 호흡법을 되새기고 그것을 계승해달라고 부탁한 카마도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해의 호흡 기술인 히노카미 카구라이다. 이를 전투에 응용하여 물의 호흡 최강의 형 생생유전으로도 벨 수 없었던 각사뢰 거미줄 그물을 기본기인 원무로 베어버리며 처음으로 선보인다.

호흡 간의 기본적인 위력 차이와 특성 차이는 물론, 카마도 가문에 대대로 전해져 오던 카구라인데다가 탄지로의 경우 카마도 가문의 핏줄을 강하게 이어받아 몸에 더 잘 맞기 때문에 위력은 물의 호흡을 쓸 때보다 훨씬 강하지만, 탄지로가 써본 호흡이 아닌데다 육체적 역량이 기술을 따라가기엔 부족하고, 무엇보다 히노카미 카구라는 검술을 춤으로 비틀어 계승한 것이기에 불필요한 동작이 많아 사용할 때마다 체력이 금세 바닥났다. 나타구모 산과 무한열차에서는 한 번 쓴 것만으로도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

탄지로의 조상인 스미요시가 요리이치의 검술과 호흡을 보고 따라해서 전승되었다. 무잔과 코쿠시보가 해의 호흡을 쓰는 검사들과 기록을 모조리 멸절 시키면서 원류 해의 호흡은 실전되어 버리고 히노카미 카구라만이 카마도 가문에 의해 카구라의 형태로 보존되었는데, 1의 형에서 12의 형까지 일몰하는 저녁부터 새벽 동이 틀 때까지 무한루프하여 춤 추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 이런 형태로 전해진 것은 요리이치의 검술이 춤으로 착각할 만큼 유려하고 부드러웠고, 결정적으로 해의 호흡을 쓰는 요리이치가 스미요시에게는 해의 정령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춤의 형태로 전승된 덕분에 무잔과 코쿠시보가 해의 호흡을 아는 검사들을 제거할 때에도 그 화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해의 호흡 그 자체에서 당시 근대 일본의 민간에서 행해지는 '사토카구라(里神楽)'가 되어버린 탓에 칠지도를 신구(神具)로 사용한 검무가 되었고, 몇 세기 동안 전승되면서 손목의 움직임이나 보폭 등 동작 자체에도 미세한 차이가 생겨버린 탓에 안타깝게도 이것마저 완전한 보존법은 되지 못했다. 그래도 동작과 호흡법, 저녁부터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끊임없이 춤 춰야 한다는 본래의 사용 의의는 거의 정확하게 계승되었다.

루이와의 일전에서 주마등으로 아버지 탄쥬로가 추던 춤과 호흡법을 본 탄지로가 검술로 응용하기 시작했다. 단, 탄지로는 '탄쥬로가 춘 춤'을 검술로 응용한 것. 즉, 해의 호흡이라는 검술을 히노카미 카구라라는 춤으로 변형 시켜 보존했는데, 이것을 탄지로가 다시 검술에 적용해 사용한 것이다. 이에 쿄쥬로나 탄지로, 시노부도 "카구라를 검술로 적용할 수 있다니"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

원무: 해의 호흡으로 생긴 기운을 담아 종으로 베어내는 기술이다.

푸른 비단 하늘: 지면과 평행이 되게 검을 가로로 회전해 원을 그리며 베어내는 기술로, 검의 궤적이 태양의 테두리처럼 보인다.

왼쪽 이마에 불꽃 무늬 반점이 있다. 하지만 다른 발현자와는 달리 탄지로의 반점은 사연이 다소 복잡하다. 초반부 머리에 난 반점은 진짜 반점이 아닌 동생을 지키려다가 화롯불에 데여 생긴 화상 흔적이며 반점처럼 보이게 된 이유도 선별시험에서 손 도깨비에게 난 상처가 원인이었다. 즉, 어릴 때 생긴 화상 흉터에 선별 시험에서 생긴 피 흉터가 더해져 반점같은 모습이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렌고쿠 신쥬로가 탄지로를 선택받은 해의 호흡 사용자라고 믿을 때도 본인은 부정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