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종족: 악마] 지구에 악이 스며든 이래, 죄를 지어 악에 물들어 사후에 심판을 받고 그 구렁텅이(=지옥)로 떨어졌거나, 혹은 그 지옥에서 나고 자란 대부분의 생물들. 기본적으로 살아생전 죄를 짓고 죽은 인간들은 지옥행이 결정되어 지옥으로 보내진 인간들도 악마로 변하게 된다. 이런 이들을 죄인(Sinner)이라고 불리며 지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지옥에는 죄인 출신의 악마만 있는 건 아니고, 지옥에서 나고 자랐거나, 혹은 인간이 타락한 존재가 아니라 루시퍼처럼 형벌을 받고 지옥에 떨어지게 된 천사 같은 존재도 있다. 이들은 죄인과는 달리 자손을 가지는 것도 가능하며, 매 해마다 천사들에 의해 벌어지는 '학살의 날'의 학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지옥의 왕인 루시퍼가 천사들과 협상하여 얻어낸 결과물. 죄를 짓고 산 이들이 지옥으로 떨어져 거기서 또 사회를 이루고 사는 데다, 그렇게 몰려든 이들이 만드는 분위기도 폭력적이고 무질서하다 보니 지옥, 특히 죄인들이 몰려드는 오만의 층은 막장이 되었고 그곳 악마들은 피와 폭력, 범죄에 찌들어 살아가고 있다.
악마나 죄인들은 서로 죽일 수 없으며, 다치게 하는 것까지만 가능하다. 오로지 천사가 사용하는 무기만이 이들을 죽일 수 있으며, 그 무기들은 지옥의 암시장에서 팔리고 있다. 인간이 만든 무기와 약물도 악마에게 통한다. 악마들은 영혼 거래 등의 계약을 하거나 상대의 힘을 직접 강탈함으로써 강해질 수 있다. 특히 대죄와 맺어지는 계약은 영원히 지속된다. 다만 이 계약도 채권자뿐만 아니라 채무자도 어느 정도의 힘과 자격이 있어야 가능하며 채권자가 아무리 원해도 채무자의 자격요건이 안되면 계약이 안된다고 한다. 지옥에서 사망한 악마들은 그대로 녹아내려서 주변의 지형물과 융합된다. 이렇게 죽은 죄인과 토박이들 몸은 지형물에 융합되지만 이들의 영혼은 아무것도 없는 공허에 끌려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것도 생각해내지 못하는 상태로 영원히 공허를 떠돌게 된다고 한다. 물론 죄인과 토박이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나 이들의 반응은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식이다. 사실상 죽으면 아무것도 느끼거나 생각하지 못한다는 건 죽으면 끝이라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서 사후세계에 집착하지 않는 이상 별 타격이 없을 듯하다. 모든 악마들은 완전한 악마 혹은 괴물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이는 데몬폼이라 한다. 모든 지옥 태생 악마들은 인간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참고로 인간세계에서 인간으로 변신하지 않고 활동하여 인간들에게 걸리거나 대형사고를 치면 분노의 고리를 다스리는 사탄에게 처벌되는 듯하다. 악마들은 지상의 불에 면역이다. 단 지옥의 불에는 화상을 입거나 심지어 사망할 수 있다. 오직 지옥에서 태어난 존재만이 지옥 7계층의 각 고리를 넘나들 수 있다. 지옥 7계층의 각 고리는 지옥의 엘레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대기 공간은 마치 열차 승강장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엘레베이터의 규모가 매우 크고 앉을 수 있는 좌석도 구비되어 있다. 열차같은 개념인 듯 하다. 악마들도 지옥에서 기념일을 축하하며 보낸다. 지옥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아닌 신스마스이고 산타 클로스가 아닌 크람푸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한다. 악마들의 피는 검은색 아니면 붉은색이다. 마법이나 특수한 능력은 오버로드를 비롯한 왕족, 귀족 악마들에게만 허락된 힘으로 보인다. 악마들은 이승에서는 그 힘이 약해진다. 지옥에서 합법적으로 이승과 지옥의 왕래가 가능한건 아스모데우스 휘하의 인큐버스와 서큐버스 그리고 스톨라스같은 게티아의 악마 정도로 몇없고 그외는 불법이다. 할로윈은 령들이 일어나 생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날이라 지옥 태생들은 자유롭게 이승에 갈 수 있다.
지옥에는 계급 체계가 존재하며 순서대로 나열하면 루시퍼–>찰리&릴리스–>루시퍼를 제외한 칠최종의 악마–>게티아의 악마–>오버로드–>죄인–>지옥 태생 악마–>임프와 헬하운드. 다만 계급 체계 자체는 실질적인 힘이 없다. 지옥의 악마들은 기본적으로 반권위주의적 성향을 지닌 경우가 많기 때문인 듯하며, 그렇기에 계급보단 물리적인 힘이나 재산, 명성 혹은 인격적인 면 등에서 위협적인 이들에게 복종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높은 계급에 위치할수록 가진 힘도 강력하기 때문에 계급 체계가 지켜지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긴 하나, 악마는 계약이나 직접 상대의 힘을 빼앗는 행위로 이론상 계속해서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계급상 자신보다 상위인 일반적인 악마들보다도 높은 권력을 지닌 이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 예시가 그런 부류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가져 태생적 출신으로 분류되는 계급 체계에서 출신과 상관없이 분류되어 인정받고 있는 오버로드일 것이다.
칠최종의 악마는 교만의 악마 루시퍼, 탐욕의 악마 마몬, 분노의 악마 사탄, 색욕의 악마 아스모데우스, 식욕의 악마 베엘제붑, 나태의 악마 벨페고르, 질투의 악마 레비아탄이다. 각 악마들은 칠죄종에 해당하는 지옥의 고리 중 자신으로 대표되는 죄악의 고리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이 중 루시퍼는 전 지옥의 왕이다. 왕족과 칠죄종, 게티아의 악마들은 모두 불멸이다. 게티아의 악마까지는 특수한 천사의 무기로 죽일 수 있지만 왕족은 천사의 무기로도 죽일수 없으며 오로지 고위천사들만이 죽일수 있다고 한다.
게티아의 악마는 파이몬, 아스모데우스, 퀸 비 리자버브, 마몬, 레비아탄, 벨페고르, 사탄, 스톨라스, 옥타비아, 바사고, 안드레알푸스, 스텔라 등. 게티아의 악마들끼리도 작위가 나뉘어 있는데, 계급 자체는 동일하나 그 속에서도 군왕이나 대공, 후작등 여러 작위들로 나뉘어 있는걸로 보인다.
지옥의 군주(오버로드)는 칠죄종과 게티아의 악마 다음으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악마들. 태반이 죄인태생이지만 꼭 죄인이 아니더라도 오버로드의 직위에 오르지 못하는 건 아니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오버로드가 본인만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힘만 센 것이 아니라 지옥 내부의 인프라나 자원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사업을 펼쳐 막대한 부를 쌓아올리고 있는 듯. 사업과 계약으로 힘과 영향력을 키우는걸 보면 문자 그대로 부르주아 계급에 해당하는 걸로 보인다. 이들이 무조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동맹을 맺거나 의논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최소한 해당 자리에서 만큼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밀라의 말에 따르면 오버로드들을 다 합치면 수백만 명의 영혼을 계약으로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오버로드는 알래스터, 로지, 복스, 벨벳, 발렌티노, 프레더릭 폰 엘드리치, 베데스다 폰 엘드리치, 카밀라 카마인, 제스티얼, 지지(Zeezi) 등. 허스크는 오버로드였으나 박탈당했다.
죄인은 죽은 뒤 지옥에 온 죄인들은 무작위로 외형이 결정되며 복장, 목소리 또한 변경된다. 밈지처럼 기본형태가 순수한 인간형태는 적은걸로 보이며, 몇몇 죄인들은 본인의 사망 원인과 취향이 직, 간접적으로 외형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는 모양. 죄인들은 자식을 가질 수 없다. 이것은 죄인들에게 내려진 일종의 벌이며 오직 지옥 태생들만이 자식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생전부터 부모자식 관계였다면 상관 없다. 죄인들은 지옥에 도착하면 보통 악마로써의 새로운 이름 혹은 별명을 지어낸다. 다만 알래스터 같이 생전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예외도 있다. 죄인은 제1층, 오만의 고리에서만 존재하며 이곳을 벗어나 다른 지옥의 고리로 이동할 수 없다.
구울은 카니발 콜로니에 주로 살고 있는 1910년대 복장의 인간과 유사하나 창백한 피부와 완전히 검은 눈 흰자위에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인 지옥 토박이들. 외부죄인을 주로 친절하게 대하다 잡아먹는 육식성이다. 로지와 수잔 등이 포함된다.
임프의 성별은 뿔과 머리카락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남성은 검은색과 흰색의 두꺼운 줄무늬가 있는 뿔과 흰 머리카락을 갖고 있고, 여성은 검은색 바탕에 얇은 흰색 줄무늬가 있는 뿔과 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임프는 빨간 피부지만 상처가 났던 부위는 흰색으로 변한다.
헬 하운드는 역시 지옥 토박이들이며 개, 여우 또는 늑대 같이 갯과 동물 수인형상의 악마들 루나와 볼텍스가 포함된다. 크라이미니 역시 개같은 외모 때문에 착각할수 있겠지만 헬하운드가 아닌 하이에나 악마이며 죄인이다. 헬하운드 지위는 임프보다 낮거나 비슷한 듯하다. 헬 하운드는 식탐의 고리 태생이 대부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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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천사] 천사들의 외형은 악마들과 마찬가지로 각양각색이다. 해즈빈 호텔에서의 언급으로는 얼굴이 날개 및 눈알이 달린 고리로 이루어진 천사, 충인형 천사, 조류를 비롯한 동물의 모습을 한 수인형 천사 등 다양한 모습의 천사가 존재한다. 색감은 대개 붉은색 및 기타 어두운 색을 베이스로 하는 악마들과는 반대로 연하늘색, 연노란색 등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색을 띠며, 캐릭터의 테두리 선 역시 단순한 검정색이 아닌 각자의 배색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으로 그려진다. 그 피 또한 밝은 금빛이다. 악마들이 악마화하여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처럼 천사들 역시 천사로서의 본모습을 드러내는 완전천사화 능력을 지닌다. 천사들의 날개는 신체의 일부로, 해즈빈 호텔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날개로 날아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날지 않을 때에는 보이지 않게 숨길 수도 있다. 규칙 상 인간을 보호해야 한다는 절대적인 의무가 있으며 이를 어길 시에는 천국에서 추방된다. 악마의 개입 등 천사 본인이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해도 이를 입증할 방법이 없으면 간접 살해로 판정되어 의무를 위반한 것이 된다. 기본적으로 천사들은 악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하며, 일부 고위급 천사들의 경우 그 힘의 차이는 압도적인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이는 지품천사 이상의 고위급 천사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보인다. 인간의 무기와 약물 등은 천사에게도 통한다. 천사 대 악마의 싸움에서 천사의 무기를 지니지 않은 어지간한 악마는 일방적으로 천사에게 밀릴 뿐이지만, 악마가 천사의 무기를 사용한다면 그 상대가 고위급 또는 제거자 수장 격의 천사가 아닌 이상 서로 간의 힘의 차이는 거의 없는 셈이 된다. 애초에 상대의 목숨을 끊는 데에 천사의 무기가 필요한 것이지, 단순히 상처를 입히는 것은 주먹 다짐만으로도 충분하다. 권위에 반항하고 존중하려 하지 않는 악마들과는 달리 천사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권위에 복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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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위너] 죄인(Sinners)와 반대되는 카드(위너스(WINNERS))로 나왔으며 죽어서 천국에 온 인간 출신이거나 드물게 갱생한 죄인태생의 천사로 추정된다. 죄인과 다르게 이들은 선량하게 살다가 죽어서 천국으로 온 인간의 영혼이여서 죄인과 다른 외형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실제 위너들의 모습을 보면 대부분 생각이 긍정적이거나 정상적인 것을 빼면 지옥과 별 차이 없다. 죄인과 다르게 이들은 선량하게 살아서 죽어서 천국으로 온 인간의 영혼이여서 벌을 받아 불임으로 자식을 가질 수 없는 죄인과 다르게 번식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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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제거자] 일반적인 천사와 달리, 검은색 몸과 일그러진 미소가 뜬 LED 가면을 착용한 꽤 섬뜩한 모습의 천사이다. 주로 날붙이를 사용한다. 일반 병들은 직날 창을, 그외 직속 부하들의 경우는 할버드나 장검 등 다양하게 개별적으로 커스터마이즈된 장병기를 사용하는 인원도 있다. 일반 천사들과 달리 이들은 악마나 죄인들을 죽일 때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게 창조되었다 한다. 성별은 수장인 아담만 남성이고 나머지는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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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인간] 이승을 살아가는 인간들이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조건이 상당히 깐깐하고 인간들이 사는 세상 역시 하도 막장이라서 많은 수의 영혼이 죄인이 되어 지옥으로 떨어진다. 당장 블리츠 일행이 인간세상을 보고 지옥과 다른게 없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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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신] 본 세계를 만들고 태초의 천사와 악마 인간의 시조 등을 창조한 존재. 직접 출현하지는 않지만 존재여부를 추측할 수 있다. 일단 인간들에 대한 심판과 구원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제거자 천사들을 신이 창조했다면 지옥학살에도 신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희생한 펜셔스 경을 갱생한 인물로 판단. 그를 천국에 위너로 부활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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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날] 지옥에서 매 해마다 벌어지는 이벤트로, 처형자로 불리는 천사들이 특정 날에 오만의 층으로 내려와 죄인 출신 악마들을 학살하는 날을 말한다. 최초의 인간출신 악마라고 할 수 있는 릴리스가 지옥을 나름대로 살기 좋게 바꾼 이후, 해가 갈수록 지옥으로 떨어지는 죄인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지옥의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허나 지옥의 인구수가 많아져 그 힘이 커지고, 그 힘으로 천국에 대항할것을 걱정하던 천사들은 주기적으로 지옥의 죄인들을 청소하여 지옥이 천국에 대항하는 힘을 가지지 못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예방 차원의 학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두 뿔이 달리고 검은 가면을 쓴 천사들이 내려와 한 해의 하룻동안 죄인 출신의 악마들을 학살한다. 단, 루시퍼의 협상으로 지옥 태생의 악마들은 이 학살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옥에는 다음 학살의 카운트다운을 알 수 있는 모래시계가 존재한다. 여하튼 한바탕 학살이 끝나면 지옥의 공주인 샬럿 모닝스타가 학살이 끝났음을 선포하는 신호탄을 쏘면 마무리. 본래 학살의 날에는 죄인악마와 하급 토박이들 구분없이 학살했으나 루시퍼와의 협상으로 모든 지옥태생들이 학살에서 제외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학살의 날에 지옥의 힘을 약화시킨다는 목적치고는 천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왕족과 게티아 귀족, 오버로드는 냅두고 일반죄인들과 하급토박이만 학살하는 것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이건 전력 부족 문제 때문이다. 상술했듯 '학살의 날'을 아는 천사는 세라와 제거자들뿐이다. 세라는 입장상 천국을 떠날 수 없기에 오직 아담과 그 휘하의 제거자들만 동원할 수 있다. 제거자들은 악마가 천사의 무기를 사용하면 힘의 차이는 거의 없다. 이미 지옥에 왕족과 귀족을 죽일 수 있는 무기들까지 풀려있는 상황이다. 식인종 마을의 주민들조차 천사의 무기를 들었다는 이유로 제거자들을 죽이는데 군단을 보유한 왕족과 게티아 귀족을 건든다? 사실상 자살행위다. 왕족과 게티아 귀족들보다 약한 알레스터만 해도 마법으로 제거자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천사의 무기로 일방적인 학살을 버렸다. 왕족, 게티아 귀족, 오버로드를 상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담 밖에 없는데 잘못 건들었다가 다굴이라도 당하면 좋을게 하나도 없다. 아담의 폭로(?)로 이러한 학살을 알게된 천사들은 경악했으며,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천사들이 생겼다.
악마나 죄인들은 서로 죽일 수 없으며, 다치게 하는 것까지만 가능하다. 오로지 천사가 사용하는 무기만이 이들을 죽일 수 있으며, 그 무기들은 지옥의 암시장에서 팔리고 있다. 인간이 만든 무기와 약물도 악마에게 통한다. 악마들은 영혼 거래 등의 계약을 하거나 상대의 힘을 직접 강탈함으로써 강해질 수 있다. 특히 대죄와 맺어지는 계약은 영원히 지속된다. 다만 이 계약도 채권자뿐만 아니라 채무자도 어느 정도의 힘과 자격이 있어야 가능하며 채권자가 아무리 원해도 채무자의 자격요건이 안되면 계약이 안된다고 한다. 지옥에서 사망한 악마들은 그대로 녹아내려서 주변의 지형물과 융합된다. 이렇게 죽은 죄인과 토박이들 몸은 지형물에 융합되지만 이들의 영혼은 아무것도 없는 공허에 끌려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것도 생각해내지 못하는 상태로 영원히 공허를 떠돌게 된다고 한다. 물론 죄인과 토박이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나 이들의 반응은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식이다. 사실상 죽으면 아무것도 느끼거나 생각하지 못한다는 건 죽으면 끝이라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서 사후세계에 집착하지 않는 이상 별 타격이 없을 듯하다. 모든 악마들은 완전한 악마 혹은 괴물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이는 데몬폼이라 한다. 모든 지옥 태생 악마들은 인간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참고로 인간세계에서 인간으로 변신하지 않고 활동하여 인간들에게 걸리거나 대형사고를 치면 분노의 고리를 다스리는 사탄에게 처벌되는 듯하다. 악마들은 지상의 불에 면역이다. 단 지옥의 불에는 화상을 입거나 심지어 사망할 수 있다. 오직 지옥에서 태어난 존재만이 지옥 7계층의 각 고리를 넘나들 수 있다. 지옥 7계층의 각 고리는 지옥의 엘레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대기 공간은 마치 열차 승강장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엘레베이터의 규모가 매우 크고 앉을 수 있는 좌석도 구비되어 있다. 열차같은 개념인 듯 하다. 악마들도 지옥에서 기념일을 축하하며 보낸다. 지옥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아닌 신스마스이고 산타 클로스가 아닌 크람푸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한다. 악마들의 피는 검은색 아니면 붉은색이다. 마법이나 특수한 능력은 오버로드를 비롯한 왕족, 귀족 악마들에게만 허락된 힘으로 보인다. 악마들은 이승에서는 그 힘이 약해진다. 지옥에서 합법적으로 이승과 지옥의 왕래가 가능한건 아스모데우스 휘하의 인큐버스와 서큐버스 그리고 스톨라스같은 게티아의 악마 정도로 몇없고 그외는 불법이다. 할로윈은 령들이 일어나 생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날이라 지옥 태생들은 자유롭게 이승에 갈 수 있다.
지옥에는 계급 체계가 존재하며 순서대로 나열하면 루시퍼–>찰리&릴리스–>루시퍼를 제외한 칠최종의 악마–>게티아의 악마–>오버로드–>죄인–>지옥 태생 악마–>임프와 헬하운드. 다만 계급 체계 자체는 실질적인 힘이 없다. 지옥의 악마들은 기본적으로 반권위주의적 성향을 지닌 경우가 많기 때문인 듯하며, 그렇기에 계급보단 물리적인 힘이나 재산, 명성 혹은 인격적인 면 등에서 위협적인 이들에게 복종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높은 계급에 위치할수록 가진 힘도 강력하기 때문에 계급 체계가 지켜지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긴 하나, 악마는 계약이나 직접 상대의 힘을 빼앗는 행위로 이론상 계속해서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계급상 자신보다 상위인 일반적인 악마들보다도 높은 권력을 지닌 이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 예시가 그런 부류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가져 태생적 출신으로 분류되는 계급 체계에서 출신과 상관없이 분류되어 인정받고 있는 오버로드일 것이다.
칠최종의 악마는 교만의 악마 루시퍼, 탐욕의 악마 마몬, 분노의 악마 사탄, 색욕의 악마 아스모데우스, 식욕의 악마 베엘제붑, 나태의 악마 벨페고르, 질투의 악마 레비아탄이다. 각 악마들은 칠죄종에 해당하는 지옥의 고리 중 자신으로 대표되는 죄악의 고리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이 중 루시퍼는 전 지옥의 왕이다. 왕족과 칠죄종, 게티아의 악마들은 모두 불멸이다. 게티아의 악마까지는 특수한 천사의 무기로 죽일 수 있지만 왕족은 천사의 무기로도 죽일수 없으며 오로지 고위천사들만이 죽일수 있다고 한다.
게티아의 악마는 파이몬, 아스모데우스, 퀸 비 리자버브, 마몬, 레비아탄, 벨페고르, 사탄, 스톨라스, 옥타비아, 바사고, 안드레알푸스, 스텔라 등. 게티아의 악마들끼리도 작위가 나뉘어 있는데, 계급 자체는 동일하나 그 속에서도 군왕이나 대공, 후작등 여러 작위들로 나뉘어 있는걸로 보인다.
지옥의 군주(오버로드)는 칠죄종과 게티아의 악마 다음으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악마들. 태반이 죄인태생이지만 꼭 죄인이 아니더라도 오버로드의 직위에 오르지 못하는 건 아니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오버로드가 본인만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힘만 센 것이 아니라 지옥 내부의 인프라나 자원을 독점하다시피 하는 사업을 펼쳐 막대한 부를 쌓아올리고 있는 듯. 사업과 계약으로 힘과 영향력을 키우는걸 보면 문자 그대로 부르주아 계급에 해당하는 걸로 보인다. 이들이 무조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동맹을 맺거나 의논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최소한 해당 자리에서 만큼은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밀라의 말에 따르면 오버로드들을 다 합치면 수백만 명의 영혼을 계약으로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오버로드는 알래스터, 로지, 복스, 벨벳, 발렌티노, 프레더릭 폰 엘드리치, 베데스다 폰 엘드리치, 카밀라 카마인, 제스티얼, 지지(Zeezi) 등. 허스크는 오버로드였으나 박탈당했다.
죄인은 죽은 뒤 지옥에 온 죄인들은 무작위로 외형이 결정되며 복장, 목소리 또한 변경된다. 밈지처럼 기본형태가 순수한 인간형태는 적은걸로 보이며, 몇몇 죄인들은 본인의 사망 원인과 취향이 직, 간접적으로 외형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는 모양. 죄인들은 자식을 가질 수 없다. 이것은 죄인들에게 내려진 일종의 벌이며 오직 지옥 태생들만이 자식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생전부터 부모자식 관계였다면 상관 없다. 죄인들은 지옥에 도착하면 보통 악마로써의 새로운 이름 혹은 별명을 지어낸다. 다만 알래스터 같이 생전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예외도 있다. 죄인은 제1층, 오만의 고리에서만 존재하며 이곳을 벗어나 다른 지옥의 고리로 이동할 수 없다.
구울은 카니발 콜로니에 주로 살고 있는 1910년대 복장의 인간과 유사하나 창백한 피부와 완전히 검은 눈 흰자위에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인 지옥 토박이들. 외부죄인을 주로 친절하게 대하다 잡아먹는 육식성이다. 로지와 수잔 등이 포함된다.
임프의 성별은 뿔과 머리카락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남성은 검은색과 흰색의 두꺼운 줄무늬가 있는 뿔과 흰 머리카락을 갖고 있고, 여성은 검은색 바탕에 얇은 흰색 줄무늬가 있는 뿔과 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임프는 빨간 피부지만 상처가 났던 부위는 흰색으로 변한다.
헬 하운드는 역시 지옥 토박이들이며 개, 여우 또는 늑대 같이 갯과 동물 수인형상의 악마들 루나와 볼텍스가 포함된다. 크라이미니 역시 개같은 외모 때문에 착각할수 있겠지만 헬하운드가 아닌 하이에나 악마이며 죄인이다. 헬하운드 지위는 임프보다 낮거나 비슷한 듯하다. 헬 하운드는 식탐의 고리 태생이 대부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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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천사] 천사들의 외형은 악마들과 마찬가지로 각양각색이다. 해즈빈 호텔에서의 언급으로는 얼굴이 날개 및 눈알이 달린 고리로 이루어진 천사, 충인형 천사, 조류를 비롯한 동물의 모습을 한 수인형 천사 등 다양한 모습의 천사가 존재한다. 색감은 대개 붉은색 및 기타 어두운 색을 베이스로 하는 악마들과는 반대로 연하늘색, 연노란색 등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색을 띠며, 캐릭터의 테두리 선 역시 단순한 검정색이 아닌 각자의 배색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으로 그려진다. 그 피 또한 밝은 금빛이다. 악마들이 악마화하여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처럼 천사들 역시 천사로서의 본모습을 드러내는 완전천사화 능력을 지닌다. 천사들의 날개는 신체의 일부로, 해즈빈 호텔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날개로 날아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날지 않을 때에는 보이지 않게 숨길 수도 있다. 규칙 상 인간을 보호해야 한다는 절대적인 의무가 있으며 이를 어길 시에는 천국에서 추방된다. 악마의 개입 등 천사 본인이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해도 이를 입증할 방법이 없으면 간접 살해로 판정되어 의무를 위반한 것이 된다. 기본적으로 천사들은 악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하며, 일부 고위급 천사들의 경우 그 힘의 차이는 압도적인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이는 지품천사 이상의 고위급 천사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보인다. 인간의 무기와 약물 등은 천사에게도 통한다. 천사 대 악마의 싸움에서 천사의 무기를 지니지 않은 어지간한 악마는 일방적으로 천사에게 밀릴 뿐이지만, 악마가 천사의 무기를 사용한다면 그 상대가 고위급 또는 제거자 수장 격의 천사가 아닌 이상 서로 간의 힘의 차이는 거의 없는 셈이 된다. 애초에 상대의 목숨을 끊는 데에 천사의 무기가 필요한 것이지, 단순히 상처를 입히는 것은 주먹 다짐만으로도 충분하다. 권위에 반항하고 존중하려 하지 않는 악마들과는 달리 천사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권위에 복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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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위너] 죄인(Sinners)와 반대되는 카드(위너스(WINNERS))로 나왔으며 죽어서 천국에 온 인간 출신이거나 드물게 갱생한 죄인태생의 천사로 추정된다. 죄인과 다르게 이들은 선량하게 살다가 죽어서 천국으로 온 인간의 영혼이여서 죄인과 다른 외형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실제 위너들의 모습을 보면 대부분 생각이 긍정적이거나 정상적인 것을 빼면 지옥과 별 차이 없다. 죄인과 다르게 이들은 선량하게 살아서 죽어서 천국으로 온 인간의 영혼이여서 벌을 받아 불임으로 자식을 가질 수 없는 죄인과 다르게 번식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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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제거자] 일반적인 천사와 달리, 검은색 몸과 일그러진 미소가 뜬 LED 가면을 착용한 꽤 섬뜩한 모습의 천사이다. 주로 날붙이를 사용한다. 일반 병들은 직날 창을, 그외 직속 부하들의 경우는 할버드나 장검 등 다양하게 개별적으로 커스터마이즈된 장병기를 사용하는 인원도 있다. 일반 천사들과 달리 이들은 악마나 죄인들을 죽일 때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게 창조되었다 한다. 성별은 수장인 아담만 남성이고 나머지는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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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인간] 이승을 살아가는 인간들이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조건이 상당히 깐깐하고 인간들이 사는 세상 역시 하도 막장이라서 많은 수의 영혼이 죄인이 되어 지옥으로 떨어진다. 당장 블리츠 일행이 인간세상을 보고 지옥과 다른게 없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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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신] 본 세계를 만들고 태초의 천사와 악마 인간의 시조 등을 창조한 존재. 직접 출현하지는 않지만 존재여부를 추측할 수 있다. 일단 인간들에 대한 심판과 구원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제거자 천사들을 신이 창조했다면 지옥학살에도 신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희생한 펜셔스 경을 갱생한 인물로 판단. 그를 천국에 위너로 부활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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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날] 지옥에서 매 해마다 벌어지는 이벤트로, 처형자로 불리는 천사들이 특정 날에 오만의 층으로 내려와 죄인 출신 악마들을 학살하는 날을 말한다. 최초의 인간출신 악마라고 할 수 있는 릴리스가 지옥을 나름대로 살기 좋게 바꾼 이후, 해가 갈수록 지옥으로 떨어지는 죄인들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지옥의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허나 지옥의 인구수가 많아져 그 힘이 커지고, 그 힘으로 천국에 대항할것을 걱정하던 천사들은 주기적으로 지옥의 죄인들을 청소하여 지옥이 천국에 대항하는 힘을 가지지 못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예방 차원의 학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두 뿔이 달리고 검은 가면을 쓴 천사들이 내려와 한 해의 하룻동안 죄인 출신의 악마들을 학살한다. 단, 루시퍼의 협상으로 지옥 태생의 악마들은 이 학살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옥에는 다음 학살의 카운트다운을 알 수 있는 모래시계가 존재한다. 여하튼 한바탕 학살이 끝나면 지옥의 공주인 샬럿 모닝스타가 학살이 끝났음을 선포하는 신호탄을 쏘면 마무리. 본래 학살의 날에는 죄인악마와 하급 토박이들 구분없이 학살했으나 루시퍼와의 협상으로 모든 지옥태생들이 학살에서 제외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학살의 날에 지옥의 힘을 약화시킨다는 목적치고는 천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왕족과 게티아 귀족, 오버로드는 냅두고 일반죄인들과 하급토박이만 학살하는 것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이건 전력 부족 문제 때문이다. 상술했듯 '학살의 날'을 아는 천사는 세라와 제거자들뿐이다. 세라는 입장상 천국을 떠날 수 없기에 오직 아담과 그 휘하의 제거자들만 동원할 수 있다. 제거자들은 악마가 천사의 무기를 사용하면 힘의 차이는 거의 없다. 이미 지옥에 왕족과 귀족을 죽일 수 있는 무기들까지 풀려있는 상황이다. 식인종 마을의 주민들조차 천사의 무기를 들었다는 이유로 제거자들을 죽이는데 군단을 보유한 왕족과 게티아 귀족을 건든다? 사실상 자살행위다. 왕족과 게티아 귀족들보다 약한 알레스터만 해도 마법으로 제거자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천사의 무기로 일방적인 학살을 버렸다. 왕족, 게티아 귀족, 오버로드를 상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담 밖에 없는데 잘못 건들었다가 다굴이라도 당하면 좋을게 하나도 없다. 아담의 폭로(?)로 이러한 학살을 알게된 천사들은 경악했으며,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천사들이 생겼다.
캐릭터 소개
[세라] 여성. 최상위 천사 계급인 치천사중 1인이며, 마찬가지로 치천사인 에밀리의 언니이다. 작중에는 자매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My other seraph(다른 천사)를 쓰며 에밀리도 세라를 지칭할 때 sister 대신 같은 단어를 쓴다. 현재는 오랜시간 은거중인 신이나 그만큼 활동이 줄어든 신의 대리인, 타천하여 지옥으로 거처를 옮긴 루시퍼등 수뇌부 다수가 여러 이유로 빠지면서 실질적으로 천국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루트도 세라를 두고 대놓고 '전하'라며 존칭을 쓰고, 일단 같은 위계인 에밀리마저 둘이서 대화할 때의 모습을 보면 성격이나 나이 차이를 빼고 보더라도 대외적으로 세라가 에밀리보다 윗선으로 여겨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다만 신, 신의 대리인, 미카엘 같은 칠주선 천사들 세라보다 지위가 높고 강력한 천사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형적으로는 전신이 거의 새하얀색이며, 머리카락과 날개에도 눈알이 많이 달려있으며, 상당한 장신에 키가 찰리보다 2배는 더 크다. 완전히 천사화하면 온몸에 눈이 달린 공작처럼 목이 긴 새로 변한다. 지구가 있기 전부터 천국의 안전과 세계 질서를 책임져 온 천사로서, 질서를 깬 루시퍼와 릴리스를 지옥으로 추방한 인물. 에밀리가 온건파인 비둘기를 상징한다면, 세라는 강경파인 매를 상징한다. 악마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세상이 창조되고 지옥에서 악마들과 죄인들이 늘어나자, 지옥이 강해져서 천국을 침략할 것을 우려하여 예방 차원에서 아담을 부려 지옥의 존재들을 학살하였다. 다만 본인도 지옥에서 고통받는 죄인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학살하는 것을, 마음 편히 생각하지는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아담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아담이 있어야 지옥에 적대적인 엑소시스트 천사와 강경파를 통제할 수 있었기에 아담의 행동을 방치했으며, 아담도 이를 알기에 세라의 명령에 복종했다.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는 루시퍼와의 협상으로 지옥 토박이들의 학살을 멈추고 죄인들만을 토벌하고 있었다. 에밀리를 아이처럼 취급하기도 해 동생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대학살을 에밀리에게 보호의 목적으로 비밀로 하였다고 호소한다. 분노할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동생을 지옥의 손아귀에서 억지로라도 보호하려는 등, 수구적인 가치관을 제외하면 가족에 대한 애정은 진심이다. 나름 다른 이들의 시선을 신경 쓰며 언니이자 세라핌 천사라는 높은 신분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
[에밀리] 여성. 여성 고위천사로, 치천사 자매이며 세라의 여동생이다. 완전 천사화 시에는 이마와 드레스 주변에 눈동자가 추가되고 날개가 머리카락과 일체화 되면서 머리쪽으로 옮겨진다. 천국에서는 천사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업무를 맡는다. 천사들 중에서도 온건한 성향을 띄고 있으며, 이 때문에 세라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던 학살극에 대해 알게 되자 엑소시스트들이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한다. 찰리의 사상에 동의하는 대표적인 천사이며 이로 인해 타락하지는 않더라도 천국에서 찰리를 돕는 조력자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찰리 일행과 어울리면서 천사이면서도 "Holy Shit!(씨발!)"이라는 욕이 입에 붙었다. 이때는 정말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한데다 홀리쉿이라는 단어가 신을 까는 욕인지라 당황해 입을 가리는 게 포인트. 학살의 날에 대해 몰랐고, 이에 아담이 실수로 학살의 날에 대해 언급하자 천사들이 가엾은 영혼들을 학살한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에밀리는 곧이어 세라에게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지만, 세라가 연장자로서 짊어질 짐이였다며 합리화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자 이에 분노한다. 여전히 자신을 어린이로만 생각하는 세라에게 실망한 에밀리는 찰리와 함께 천국의 규칙에 대한 이중성과 모순을 지적하며 천국은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찰리를 닮은 성격으로 매우 밝고 활발한 긍정적인 천사.
[성 베드로] 남성. 2000세 이상. 천국을 지키는 매우 샤이니한 문지기 위너다. 저질체력. 로마 제국 시리아 속주 출신. 루트를 놀리는 씬도 나오는 걸로 보아 기본적으로 장난기가 많고 에밀리와 같이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듯. 개그 캐릭터에 가깝지만.
[신의 사자] 여성. 신의 대리인. 치천사보다 상위의 존재로 여겨진다. 신의 대리인으로서 직접적으로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 사자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설정에 따르면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존재했다고 하며, 지구보다 훨씬 더 오래 존재했고 세라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한다. 루트조차 그녀의 지혜와 위상은 의심하지 않는 것을 보면 천계에서 매우 높은 위치의 천사인 듯하다. 천계의 문으로 보이는 벽화가 잠깐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그녀의 얼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현재의 천계에서는 그녀가 신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계급의 존재로 보인다. 우아하고 자비로운 모습의 외형과 목소리가 매력적. 공식미인.
[아담] 남성. 에덴동산 출신. 가족으로는 전 부인 릴리스 모닝스타와 이브, 이브의 아들 아벨(사이가 좋지는 않다.), 후손 격인 인류들이 있다. 천국에서 악마들을 학살하기 위해 내려보내진 제거자 천사들의 수장이며 동시에 제거자 천사들 중 유일한 남성 천사이다. 천사가 된 최초의 인간 영혼이 되었다. 천사답지 않게 굉장히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다. 도대체 이런 작자가 어떻게 천국에 있는지 의심될 정도로 굉장히 천박한 입담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런 행동과 잘 맞게도 자기애가 엄청나다. 찰리가 루트에게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말을 했을 때, 아담이 자신은 살면서 실수한 적이 한 번도 없단 말을 한다. 제거자들 중에서도 우두머리의 위치에 있기 때문인지 다른 제거자들과 달리 흰색 + 금색의 위주의 디자인이다. 무기는 전격을 부르는 기타로, 양날의 파르티잔이나 도끼로 변형이 가능하다. 그리고 갈비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했다. 상당히 오만하고 남을 이해하지 않는 골수 마초 나르시스트로 모든 인간들은 자신을 숭배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갖고 있고 특히 죄인악마들도 엄연히 본인의 후손임에도 재미로 학살하는 등 여러모로 결함이 많은 성격이다. 천박한 말투에 찰리를 대놓고 무시하는 무례한 모습, 그런데다 천국에 오는 조건도 모르는 등 그의 성격과 태도로 인해 강함은 그리 부각되지 않는 편이었다. 그래도 종합하자면 인간 출신 인물들 중 최강자라고 볼 수 있으며, 세계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할만큼 강한 인물. 찰리와의 회의에서 언급한 것으로 보아 천국에서 기타 공연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무기가 기타이고 자기 방에도 레코드를 장식해놓을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는 듯 하다. 락을 좋아하거나 은어도 자주 사용하는 등 옛날 사람이라기엔 굉장히 신세대적인 행동거지가 특징이다. 당장 그가 한 첫 인삿말도 “'Sup(여)." ‘옛날 사람들은 구시대적이다’ 는 틀을 깨부수려고 의도적으로 만든 갭으로 추정된다. 명분의 중요성과 그에 딸린 상황을 파악하는 등의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이는 단순하고 완벽했던 창세기 시대의 최초의 인간인 만큼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자들의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부족해서다. 성격도 성격이니만큼 인간관계는 협소한 편이며, 자신의 휘하에 있는 엑소시스트(제거자)들과는 나름대로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세라핌들의 수장 세라에게는 꼬박꼬박 말대꾸는 하지만, 천국의 심리에서 말대꾸를 하다가 결국 한발 물러서서 'Oh, yeah, sorry'하고 사과하는 걸 보아 어느 정도의 예의는 차리는 듯 보인다.
가장 사이가 괜찮은 건 자신의 부관 루트로 보인다. 루트에게 성희롱하는 발언을 수없이 던지긴 하지만 그녀도 딱히 신경쓰진 않는 모양이며, 함께 듀엣을 부르는 장면도 몇 번이나 보여주었다. 찰리의 계획을 비웃으며 부른 'Hell is forever'도 루트와의 듀엣곡이고, 천국 심리에서 세라, 에밀리, 찰리와 불렀던 'You didn't know'에도 루트와의 듀엣 파트가 나왔다. 생각도 비슷한 편이라 쿵짝이 잘 맞으며 평상시에도 자주 붙어다니는 듯하고,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한다.
원래 엑소시스트였으나 식인종 아이를 죽이지 않고 보내주었다는 이유로 루트에게 '너 따위 건 천국에 필요 없다'며 폭언을 받고 한쪽 눈과 날개를 빼앗기고서 지옥으로 쫓겨난 배기와는 원래 루트 다음으로 친했던 모양이다. 천국에 찰리와 함께 방문한 배기에게 '제복을 벗는다고 해서 내가 제일 친했던 여자애를 못 알아볼 거라 생각했느냐'라고 비아냥대기도 했고, 이미 지옥으로 쫓겨난 그녀에게 다시 나를 위해 일하지 않겠느냐 권유까지 했다. 배기라는 이름도 그가 준 것. 본인은 배지라고 했지만. 배기(Vaggie)의 올바른 발음은 원래 배기가 맞다.
[루트] 여성. 아담의 부관이자 엑소시스트. 다른 엑소시스트들과 달리 창이 아니라 세이버를 무기로 사용한다. 헬멧 아래에는 백발의 보브컷과 창백한 피부, 고양이상 눈매를 지닌 날카로운 인상의 미인 천사로 엑소시스트들 중에서도 높은 부사령관 지위에 있는 만큼 찰리의 사상에는 당연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지옥과 천국의 영혼들은 서로 다를 게 없다는 말에 전혀 다르다고 답한 것으로 지옥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미루어 볼 수 있다. 나름 가까이 지내면서 아담의 좌충우돌 성격에 익숙해진 듯 보인다. 오래전 척살대상 중 하나인 식인종 아이를 놓아 준 것도 모자라 죄인을 죽이는 임무를 방기했던 배기의 날개를 자르고 눈을 뽑으며 철칙을 거스른 더러운 존재는 천국에 다다를 수 없다라며 본인의 사상을 관철했다. 초반에는 상사 및 전우애가 강했지만 내심 아담을 짝사랑한 것으로 보인다. 아담의 과거사 때문에 마음 깊숙이 숨긴 것으로 추정. 아담과 함께 엑소시스트 부대 안에서 부하들을 엄격하게 대하며 폭행까지 감행하던 듯. 까칠하고 수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아벨] 남성. 아담과 이브의 아들. 아담과 비슷하게 능글맞은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훨씬 더 유순하고 개념인이다. 호전적인 아담과 달리 기본적으로 평화주의자이며, 실제로 루트보다도 더 공정하게 일을 처리할 것 같다고 한 걸 보면 능력 자체는 기존부터 나름대로 인정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소 소심하거나 우유부단한 면모가 있다는 게 단점. 화평을 주도하는 에밀리의 의견에 신나서 여러 선물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보면 평화를 좋아하고 감성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천국의 군대는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며 세라의 명령에 전적으로 따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트레스를 받는 세라를 걱정해 너무 그렇게 고민하지 말라고 하거나, 어떤 결정을 내리든 천국은 그녀를 지지할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회의장에서 루트가 아담이 너를 싫어한다며 모욕해도 알고 있다고 넘어가는 걸 보면 아담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듯. 다만 적어도 가족으로서의 정은 있던 모양. 어리숙하고 유유부단한 성격을 대변하듯 헤일로가 찌그러지고 머리위 정위치에서 한참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에밀리] 여성. 여성 고위천사로, 치천사 자매이며 세라의 여동생이다. 완전 천사화 시에는 이마와 드레스 주변에 눈동자가 추가되고 날개가 머리카락과 일체화 되면서 머리쪽으로 옮겨진다. 천국에서는 천사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업무를 맡는다. 천사들 중에서도 온건한 성향을 띄고 있으며, 이 때문에 세라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던 학살극에 대해 알게 되자 엑소시스트들이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한다. 찰리의 사상에 동의하는 대표적인 천사이며 이로 인해 타락하지는 않더라도 천국에서 찰리를 돕는 조력자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찰리 일행과 어울리면서 천사이면서도 "Holy Shit!(씨발!)"이라는 욕이 입에 붙었다. 이때는 정말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한데다 홀리쉿이라는 단어가 신을 까는 욕인지라 당황해 입을 가리는 게 포인트. 학살의 날에 대해 몰랐고, 이에 아담이 실수로 학살의 날에 대해 언급하자 천사들이 가엾은 영혼들을 학살한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에밀리는 곧이어 세라에게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지만, 세라가 연장자로서 짊어질 짐이였다며 합리화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자 이에 분노한다. 여전히 자신을 어린이로만 생각하는 세라에게 실망한 에밀리는 찰리와 함께 천국의 규칙에 대한 이중성과 모순을 지적하며 천국은 거짓이라고 주장한다. 찰리를 닮은 성격으로 매우 밝고 활발한 긍정적인 천사.
[성 베드로] 남성. 2000세 이상. 천국을 지키는 매우 샤이니한 문지기 위너다. 저질체력. 로마 제국 시리아 속주 출신. 루트를 놀리는 씬도 나오는 걸로 보아 기본적으로 장난기가 많고 에밀리와 같이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듯. 개그 캐릭터에 가깝지만.
[신의 사자] 여성. 신의 대리인. 치천사보다 상위의 존재로 여겨진다. 신의 대리인으로서 직접적으로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 사자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설정에 따르면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존재했다고 하며, 지구보다 훨씬 더 오래 존재했고 세라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한다. 루트조차 그녀의 지혜와 위상은 의심하지 않는 것을 보면 천계에서 매우 높은 위치의 천사인 듯하다. 천계의 문으로 보이는 벽화가 잠깐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그녀의 얼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현재의 천계에서는 그녀가 신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계급의 존재로 보인다. 우아하고 자비로운 모습의 외형과 목소리가 매력적. 공식미인.
[아담] 남성. 에덴동산 출신. 가족으로는 전 부인 릴리스 모닝스타와 이브, 이브의 아들 아벨(사이가 좋지는 않다.), 후손 격인 인류들이 있다. 천국에서 악마들을 학살하기 위해 내려보내진 제거자 천사들의 수장이며 동시에 제거자 천사들 중 유일한 남성 천사이다. 천사가 된 최초의 인간 영혼이 되었다. 천사답지 않게 굉장히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다. 도대체 이런 작자가 어떻게 천국에 있는지 의심될 정도로 굉장히 천박한 입담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런 행동과 잘 맞게도 자기애가 엄청나다. 찰리가 루트에게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말을 했을 때, 아담이 자신은 살면서 실수한 적이 한 번도 없단 말을 한다. 제거자들 중에서도 우두머리의 위치에 있기 때문인지 다른 제거자들과 달리 흰색 + 금색의 위주의 디자인이다. 무기는 전격을 부르는 기타로, 양날의 파르티잔이나 도끼로 변형이 가능하다. 그리고 갈비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했다. 상당히 오만하고 남을 이해하지 않는 골수 마초 나르시스트로 모든 인간들은 자신을 숭배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갖고 있고 특히 죄인악마들도 엄연히 본인의 후손임에도 재미로 학살하는 등 여러모로 결함이 많은 성격이다. 천박한 말투에 찰리를 대놓고 무시하는 무례한 모습, 그런데다 천국에 오는 조건도 모르는 등 그의 성격과 태도로 인해 강함은 그리 부각되지 않는 편이었다. 그래도 종합하자면 인간 출신 인물들 중 최강자라고 볼 수 있으며, 세계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할만큼 강한 인물. 찰리와의 회의에서 언급한 것으로 보아 천국에서 기타 공연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무기가 기타이고 자기 방에도 레코드를 장식해놓을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는 듯 하다. 락을 좋아하거나 은어도 자주 사용하는 등 옛날 사람이라기엔 굉장히 신세대적인 행동거지가 특징이다. 당장 그가 한 첫 인삿말도 “'Sup(여)." ‘옛날 사람들은 구시대적이다’ 는 틀을 깨부수려고 의도적으로 만든 갭으로 추정된다. 명분의 중요성과 그에 딸린 상황을 파악하는 등의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이는 단순하고 완벽했던 창세기 시대의 최초의 인간인 만큼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자들의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부족해서다. 성격도 성격이니만큼 인간관계는 협소한 편이며, 자신의 휘하에 있는 엑소시스트(제거자)들과는 나름대로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세라핌들의 수장 세라에게는 꼬박꼬박 말대꾸는 하지만, 천국의 심리에서 말대꾸를 하다가 결국 한발 물러서서 'Oh, yeah, sorry'하고 사과하는 걸 보아 어느 정도의 예의는 차리는 듯 보인다.
가장 사이가 괜찮은 건 자신의 부관 루트로 보인다. 루트에게 성희롱하는 발언을 수없이 던지긴 하지만 그녀도 딱히 신경쓰진 않는 모양이며, 함께 듀엣을 부르는 장면도 몇 번이나 보여주었다. 찰리의 계획을 비웃으며 부른 'Hell is forever'도 루트와의 듀엣곡이고, 천국 심리에서 세라, 에밀리, 찰리와 불렀던 'You didn't know'에도 루트와의 듀엣 파트가 나왔다. 생각도 비슷한 편이라 쿵짝이 잘 맞으며 평상시에도 자주 붙어다니는 듯하고,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한다.
원래 엑소시스트였으나 식인종 아이를 죽이지 않고 보내주었다는 이유로 루트에게 '너 따위 건 천국에 필요 없다'며 폭언을 받고 한쪽 눈과 날개를 빼앗기고서 지옥으로 쫓겨난 배기와는 원래 루트 다음으로 친했던 모양이다. 천국에 찰리와 함께 방문한 배기에게 '제복을 벗는다고 해서 내가 제일 친했던 여자애를 못 알아볼 거라 생각했느냐'라고 비아냥대기도 했고, 이미 지옥으로 쫓겨난 그녀에게 다시 나를 위해 일하지 않겠느냐 권유까지 했다. 배기라는 이름도 그가 준 것. 본인은 배지라고 했지만. 배기(Vaggie)의 올바른 발음은 원래 배기가 맞다.
[루트] 여성. 아담의 부관이자 엑소시스트. 다른 엑소시스트들과 달리 창이 아니라 세이버를 무기로 사용한다. 헬멧 아래에는 백발의 보브컷과 창백한 피부, 고양이상 눈매를 지닌 날카로운 인상의 미인 천사로 엑소시스트들 중에서도 높은 부사령관 지위에 있는 만큼 찰리의 사상에는 당연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지옥과 천국의 영혼들은 서로 다를 게 없다는 말에 전혀 다르다고 답한 것으로 지옥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미루어 볼 수 있다. 나름 가까이 지내면서 아담의 좌충우돌 성격에 익숙해진 듯 보인다. 오래전 척살대상 중 하나인 식인종 아이를 놓아 준 것도 모자라 죄인을 죽이는 임무를 방기했던 배기의 날개를 자르고 눈을 뽑으며 철칙을 거스른 더러운 존재는 천국에 다다를 수 없다라며 본인의 사상을 관철했다. 초반에는 상사 및 전우애가 강했지만 내심 아담을 짝사랑한 것으로 보인다. 아담의 과거사 때문에 마음 깊숙이 숨긴 것으로 추정. 아담과 함께 엑소시스트 부대 안에서 부하들을 엄격하게 대하며 폭행까지 감행하던 듯. 까칠하고 수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아벨] 남성. 아담과 이브의 아들. 아담과 비슷하게 능글맞은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훨씬 더 유순하고 개념인이다. 호전적인 아담과 달리 기본적으로 평화주의자이며, 실제로 루트보다도 더 공정하게 일을 처리할 것 같다고 한 걸 보면 능력 자체는 기존부터 나름대로 인정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소 소심하거나 우유부단한 면모가 있다는 게 단점. 화평을 주도하는 에밀리의 의견에 신나서 여러 선물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보면 평화를 좋아하고 감성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천국의 군대는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며 세라의 명령에 전적으로 따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트레스를 받는 세라를 걱정해 너무 그렇게 고민하지 말라고 하거나, 어떤 결정을 내리든 천국은 그녀를 지지할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회의장에서 루트가 아담이 너를 싫어한다며 모욕해도 알고 있다고 넘어가는 걸 보면 아담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듯. 다만 적어도 가족으로서의 정은 있던 모양. 어리숙하고 유유부단한 성격을 대변하듯 헤일로가 찌그러지고 머리위 정위치에서 한참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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