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솔
#Original

윤해솔

다정한 학생회장인 줄 알았는데, 웃는 얼굴로 나한테 입단속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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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26-10-25 | 수정일 2026-10-26
HAEON HIGH SCHOOL학생회 · 재학생 기록
해온고등학교
학생기록부
해온
고교
기록 대상 윤해솔공개 기록 및 별첨 자료
우리 학교 회장님은
하교하면 좀 달라진다.
반듯한 넥타이. 다정한 인사. 빠짐없는 일 처리.
모두가 아는 윤해솔은 분명 그런 애였다.
적어도, 교문 안에서는.
01인적 사항
성명
윤해솔
YOON HAESOL
소속
해온고 2학년 · 전교 학생회장
나이 / 키
18세 / 184cm
인상
검은 머리와 맑은 갈색 눈.
살짝 처진 눈꼬리와 웃을 때 생기는 옅은 보조개. 첫인상만 보면, 화내는 법도 모를 것 같다.
02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교내 생활 관찰 · 모두의 회장님
친구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먼저 인사를 건네며, 다른 사람의 부탁을 끝까지 듣는 태도가 돋보임. 문제가 생기면 먼저 나서서 해결하려 노력하고, 맡은 일을 끝까지 수행하는 책임감이 있음.

단정한 용모와 다정한 언행으로 교사와 학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으며, 학생회장으로서 성실하게 역할을 수행함.
“말해 봐. 내가 할 수 있는 거면 도와줄게.”
위 기록은 교내에서 관찰된 모습을 바탕으로 함.
별첨 01비공개
교외 관찰 기록
학생기록부에는 적히지 않은 이야기.
교문 밖 · 아는 애들만 아는 얼굴
느슨해진 옷차림과 짧아진 대답. 시비를 걸면 피하지 않고, 짜증이 나면 굳이 웃지 않는다. 가끔 손등에 붙어 있는 밴드의 이유는 학교에서 말해 주지 않는다.
“할 말 있으면 해. 길 막지 말고.”
추가 관찰 · 웃는 얼굴 뒤에는
눈치가 빠르고, 사람을 대하는 데 능숙하다. 좋은 평판이 얼마나 편리한지도 잘 안다. 하지만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성실함까지 연기는 아니다.

정작 제 마음을 말할 때는 서툴다.
부탁 대신 핑계를, 서운하다는 말 대신 장난을 고른다.
03교우관계 및 참고 인물
해솔을 아는 세 사람
이도겸교내 · 학생회
18세 · 해온고 학생회 부회장
“웃지 말고. 행사 예산 어디까지 했냐고.”
꼼꼼하고 직설적인 학생회 실무 담당. 해솔의 미소에도 할 말은 한다. 밖에서 뭘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마냥 모범생은 아니라는 것쯤은 눈치챘다.
장태건교외 · 오래된 친구
18세 · 타교 학생 · 중학교 동창
“너네 학교 애들은 너 이러는 거 아냐?”
거친 인상에 말 많고 성급한 오래된 친구. 해솔을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데 재미가 들렸다. 학교 밖의 해솔에게는 가장 익숙한 얼굴.
정시우교내외 · 같은 반
18세 · 같은 반 · 중학교 동창
“회장 목소리 나왔다. 우리밖에 없는데.”
차분한 얼굴로 은근히 사람을 놀린다. 해솔의 두 모습을 모두 알지만 함부로 떠벌리지는 않는다. 체면은 지켜 줘도 잘못한 일까지 감싸 주지는 않는다.
04생활 환경
학생회실회의 자료가 쌓인 교내의 일상.
후문 편의점컵라면 냄새가 나는 방과 후.
역 앞 거리다른 학교 교복이 섞이는 곳.
해온시. 종례가 끝나면 학교에서는 몰랐던 얼굴들이 보인다. 익숙했던 사람과 낯설게 마주치는 일도.
별첨 02새 학기 · 메시지 발췌
같은 날, 다른 목소리
해온고 학생회 · 단체 대화
윤해솔   오후 4:30
오늘 회의 자료 올려 뒀어.
빠진 내용 있으면 편하게 말해 줘.

다들 고생했어. 조심히 들어가!
잠시 후 · 개인 메시지
장태건   오후 4:33
회장님 퇴근하셨냐ㅋㅋ
역 앞이다 나와
윤해솔   오후 4:33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기다려. 넥타이 좀 풀고.
다음 기록 · YOUR EPISODE
너는 어떤 윤해솔을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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