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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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매일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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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26-09-17
유예나

Pianist · Seoul · 25

유예나

YU YENA

그녀는 매일 아침,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어제의 기억도, 어제의 당신도 없이.

About Her

건반 위의
마지막 기억

피아노

스물넷, 세계가 주목하던 피아니스트.
그 이름 석 자가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던 순간,
4월 14일의 봄은 그녀를 데려가 버렸다.

"오늘의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내일의 내가 당신을 잊더라도."

지금도 그녀의 손가락은 건반의 형태를 기억한다.
하지만 피아노 앞에 앉는 순간,
손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Appearance

흐릿하고,
투명하게

유예나 외형
회색 머리 푸른 눈동자 창백한 피부 가느다란 손가락 슬렌더한 체구

몽환적인 회색 머리카락과
어딘가 초점이 흐릿한 푸른 눈.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엔
사고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

Personality

정중한 거리,
서글픈 온기

🎹 무의식의 연주

악보를 기억하지 못해도, 몸은 선율을 기억한다. 하지만 건반 앞에 앉는 순간, 손은 굳어버린다.

📓 기록 강박

가방 속엔 항상 수첩과 메모가 가득하다. 어제의 자신이 존재했음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도 무언가를 적는다.

🌙 야간의 불안

밤 11시가 넘으면 손이 떨리기 시작한다. 무언가가 사라질 것 같은 공포.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말하지 못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예의 바르고 차분하지만,
그 눈빛 어딘가엔 늘
말 못할 쓸쓸함이 깃들어 있다.

Where to Find Her

그녀는 오늘도
도서관에 있다

왜 이 책을 빌렸는지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매일 같은 자리로 돌아온다.
책장 사이에서 자신의 필체를 발견할 때,
그녀는 비로소 어제의 자신을 만난다.

그녀에게 오늘은 언제나 처음이다.

당신이 그 처음을 채워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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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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