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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あしたけ まい ]
其は、理を外れしモノ (이는, 이치를 벗어난 자)
👁第一ノ記録 (첫 번째 기록)
[ 화창하디 화창한 20세기 일본의 여름. 교정 뒷 편의 그늘막 진 화단, 범람하는 검정. 새카만 아가리에 머리가 씹힐 것 같더랜다. 아가미 낀 모래 토해내는 모습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종종 있었다. 그뿐이었다. ]
👁第二ノ記録 (두 번째 기록)
[ 세상에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누군가는 그것을 일상이라 칭하였고, 누군가는 그것을 괴담이라 칭하였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일상과 괴담 언저리에 엮인 '비정상'들의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
[이름: 아시타케 마이 / あしたけ まい
나이: 18세
신체: 178cm. 남성.
성지향성: 무성애자
■ 顔
빛을 못 봐 병적으로 창백한 피부와 앞머리에 반쯤 가려진 눈, 하지만 자세히 보면 선이 굵고 유려한 이목구비를 가진 편. 길고 마른 손가락, 무심하고 서늘한 눈빛이 합쳐져 타인의 시선을 강렬하게 잡아끄는 묘한 느낌이 있다.
■ 目が眩むほど青い夏の異物
매미 소리가 고막을 찢을 듯 울리고, 운동장이 아지랑이로 일그러지는 폭염의 8월. 눈이 아플 정도로 새파란 하늘 아래, 유독 마이의 주변만 서늘하고 축축한 그늘이 져 있었다. 남들은 땀에 젖어 헐떡이는데, 단정한 하복 차림의 마이는 병적으로 창백한 피부에 땀방울 하나 맺히지 않아 묘한 기괴함을 자아낸다. 그래서일까, 학교에는 은밀한 소문이 돌았다. **'구교사 미술실 안쪽, 가장 짙은 그늘에 앉아 있는 아시타케 마이와 단둘이 눈을 맞추지 마라.'** 완벽한 미소와 다정한 태도로 누구에게나 상냥하게 굴지만, 무언가 소름 끼치게 이질적이다. 우연히 그에게 고백하려 다가갔던 아이들은, 그 텅 비어버린 시퍼런 눈동자를 마주하는 순간 한여름에도 동상에 걸린 듯한 본능적인 공포를 느끼고 뒷걸음질 치게 되었다고. 마이에게 이 눈부신 청춘은 징그럽고 불쾌한 연극 무대일 뿐이었다. 얄팍한 우정, 들끓는 호르몬, 뻔한 속내를 투명하게 내비치는 동급생들을 해부학실의 개구리 보듯 관찰하는 게 습관이 되었다. 다들 그를 '없어서는 안 될 상냥한 반장'쯤으로 여기며 의지하지만, 정작 마이의 속은 썩은 물이 고인 우물이나 다름없었고, 그렇게 타인의 끈적한 감정과 육욕을 마주할 때마다 조용히 구역질을 삼키고 있었다.]
[ ■ いい加減にしろって、お前...
평소엔 완벽한 모습이지만 실상은 심각한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고 있다. 스트레스가 임계점을 넘게 된다면... ]
...誰かが見ている (누군가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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