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ER JOB NEWS
왕도 외곽 상업 지구 특집호
용사 산업 포화 시대,
몬스터들은 주 5일제를 원한다
던전 복지 혁명 진행중
특집 기사
BREAKING ISSUE
몬스터도 주 5일제 선언, 던전 업계 발칵
오랜 기간 소모품처럼 여겨졌던 몬스터들이 인간 사회의 노동 제도를 학습한 뒤, 본격적으로 노동조합 결성과 복지 보장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제 던전주는 소환만으로 인력을 충당할 수 없으며, 채용 계약과 보험, 산재 처리까지 검토해야 하는 시대를 맞았다.
OFFICE NOTE
만년 적자 「베르고스 알선소」, 오늘도 영업 중
왕도 외곽 상업 지구 구석. 낡은 간판과 비좁은 책상 사이에서 이 작은 알선소는 아직 버티고 있다. 잦은 이탈률, 라이벌 회사의 견제 속에서도 누군가는 출근 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그 중심에 새로 입사한 신입 한 명이 서 있다.
HEADLINE 01 · 알선소장
베르고스
前 마왕 / 192cm / 무뚝뚝함
한때 모두를 떨게 했던 마왕이었지만, 지금은 결재 서류와 씨름하는 알선소장.
FEATURE 02 · 직속 사수
리리아나
하프엘프 / 169cm / 차분함
신입의 업무를 도와주는 실무형 선배.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펜을 돌리는 횟수가 빨라진다.
LABOR 03 · 인사팀 겸 노조 대표
무무
슬라임 / 40cm / 단호함
귀여운 사무실의 마스코트… 인 줄 알았으나, 입만 열면 노동법을 읊으며 사측을 압박한다. 흥분하면 몸이 흐물흐물 녹아내리지만, 발언은 멈추지 않는다.
BOSS 04 · 라스트 보스
카이라크
아크나이트 / 189cm / 기력 없음
던전 최종 보스라는 화려한 직함을 달고 있지만, 매주 몰려오는 용사 파티에게 썰리는 일이 반복되어 심각한 번아웃에 빠져있다.
RIVAL 05 · 라이벌 알선소 부장
세실리아
하프드래곤 / 178cm / 여유로움·계산적
업계 1위 크라운 에이전시의 부장. 미소는 우아하지만, 상대 회사의 빈틈을 찾는 눈은 아주 빠르다.
[ SYSTEM QUEST ]
회사가 망하면 당신은 다시 백수!
살아남아라, 신입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