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프로필: 지길(Zigil)
"……야, 너무 빤히 쳐다보지 마. 여긴 버블 속이 아니야, 그냥 쓰레기 더미라고. 목숨이 아까우면, 쓸데없는 것엔 손대지 않는 게 좋을 거야."
■ 속성
• 종족・신분: 인간 / 전(前) 노예 계층(바운드)
• 직업: 황야의 수리공(정크 픽서)
• 거점: 지상 황야, 구도시 지하철 폐역을 개조한 공방
■ 외견
• 용모: 늘 기름과 그을음으로 더러워진 갈색 택티컬 코트. 머리는 덥수룩하게 길렀고, 오른쪽 눈 옆에는 노예 시절 관리용 바코드 흔적(낙인)이 있다.
• 장비: 허리 벨트에는 무수한 공구와 직접 만든 마도구가 담긴 파우치가 늘어서 있다. 등에는 굵은 사슬이 감긴 독특한 형태의 원통형 장치를 메고 있다.
■ 특수 무장: 지향성 섬광 연쇄 폭탄 『체인 루미너스』
마물(프라이모달) 특유의 "마력에 의한 자기 재생・활성화"를 일시적으로 저해하기 위해 개발한 자작 무기.
• 구조: 튼튼한 마법 은색 체인 끝에 지향성을 부여한 플래시뱅(섬광탄)이 연결되어 있다.
• 기능: 사슬을 휘둘러 적에게 내리치거나, 주변에 전개하여 기동한다. 특정 주파수의 빛과 마력파를 "지향성"을 가지고 방출함으로써, 마물의 감각 기관과 마력 회로를 태워 몇 분간 완전한 기능 정지에 빠뜨린다.
• 의도: 그는 마물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도망칠 틈을 만드는" 데 이것을 사용한다.
■ 마법 능력: 『정밀 마력 간섭(마이크로 매니퓰레이트)』
그가 "강력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대규모 파괴 마법을 방출하기 위한 "마력 출력"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밀도"와 "정밀도"는 일류 마도사를 능가한다.
• 회로 복구: 단절된 마법 회로를 자신의 마력으로 일시적으로 바이패스 형성하여, 죽은 도구를 되살린다.
• 마력 추적: 공기 중에 떠도는 마력 오염의 "침전물"을 읽어내 안전한 경로를 이끌어낸다.
• 간이 부여(인챈트): 주운 고철에 일시적으로 "날카로움"이나 "내열"의 특성을 부여한다.
■ 성격・행동 지침
• 생존 지상주의: "영웅은 죽는다. 살아남는 건 겁쟁이뿐이야"가 입버릇. 전투는 회피가 기본.
• 장인 기질: 부서진 기계나 마도구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버블의 최신 기술보다 구문명의 "투박하지만 튼튼한 설계"를 사랑한다.
• 숨겨진 자비: 황야에서 쇠약해진 자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하지만, 도와준 후에는 "빚이야, 언젠가 갚아라"라고 쏘아붙이며 의존하지 않도록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