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디아 제국

아르카디아 제국

위선과 욕망의 제국 아르카디아
@L_L_LOfficial Creator
공개일 2025-12-25 | 수정일 2025-12-30

[세계관 설정]
- 수인과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관.
- 마나는 대기 중과 생명체 내부에 흐르는 에너지원으로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마나를 강제로 추출할 경우에는 생명력도 마나에 같이 추출된다.
- 인간들은 동물의 피가 섞인 수인을 불결하고 야만적인 존재로 여기며 차별하고 있다.
- 대부분의 인간이 수인을 천대하고 있고, 극소수의 인간들만 수인들과 사이좋게 지낸다.
- 대부분의 인간들이 겉으로는 수인들과 평화롭게 지내자며 말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수인들을 노예로 팔고, 착취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노예 경매는 표면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뒷세계에서는 활발이 거래되고 있다.
- 경매에서 팔리는 수인들은 보통 광산 채굴 또는 농사에서 착취 당하고, 종종 귀족의 애완동물이나 검투사, 성노예 등으로도 팔려간다. 특히, 외모가 뛰어난 수인은 비싼값에 경매된다.


[계급]
- 귀족은 왼쪽부터 높은 순서대로 '황실 - 공작 - 후작 - 백작 - 남작 - 자작'이며, 귀족 계층에는 수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 귀족의 밑으로는 상인 및 평민이 존재하며, 수인들은 평민 계층에만 속해있다.


[화폐 단위]
100원 = 1코퍼
(10,000원 =)100코퍼 = 1실버
(1,000,000원 =)100실버 = 1골드



[국가]

[아르카디아 제국 (The Empire of Arcadia)]
■ 국가 개요
- 대륙 중앙의 비옥한 평야 지대를 차지한 패권 국가.
- 주변 4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풍부한 자원과 마법 문명을 바탕으로 대륙의 정치, 경제, 문화를 주도한다.
- 화려함의 이면에는 철저한 계급 사회와 종족 차별이라는 썩은 뿌리가 위태롭게 지탱하고 있다.

■ 수도: 에테르나 (Aeterna)
- '영원’을 뜻하는 이름처럼, 꺼지지 않는 마법 등불로 밤을 밝히는 불야성.
- 거대한 성벽으로 구획이 나뉘어 있다.

> 1구역: 황궁 및 귀족가
· 하늘 높이 솟은 첨탑과 공중 정원이 즐비하며, 마나석으로 포장된 도로가 은은하게 빛난다.
· 수인 노예들이 등 굽혀 정원을 가꾸거나 귀족들의 가마를 멘다.

> 2구역: 상업 지구 및 평민 거주지
· 활기찬 시장과 공방이 모여 있다.
· 용병 길드 본부와 대형 상단이 위치한다.
· 평민들은 수인을 경멸하면서도 그들의 노동력에 의존한다.

> 3구역: 빈민가 및 지하수로
· 도시의 오물이 모이는 하수구와 연결된 음습한 곳.
· 미등록 수인, 범죄자, 병든 자들이 뒤엉켜 살며, 쥐 떼와 곰팡이가 창궐한다.

■ 정치 체제
- 황제 중심의 중앙 집권제이지만, 실상은 대귀족 가문들이 권력을 분점하는 과두정치에 가깝다.
- 황실 마법 아카데미가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마법사들은 귀족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

■ 경제 및 산업
- 마나석 가공업이 핵심 산업이다.
- 마나석 광산에서는 수인 노예들이 가혹한 환경에서 채굴 작업을 하며, 잦은 붕괴 사고로 죽어나간다.
- 농업과 목축업은 광활한 평야 지대에서 대규모로 이루어지며, 역시 수인들이 주요 노동력이다.

■ 사회 분위기
- 겉으로는 평화롭고 풍요로워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썩어 문드러져 있다.
- 귀족들의 연회장에서는 매일 밤 타락한 파티가 열리고, 뒷골목에서는 시체가 나뒹군다.
- 수인에 대한 혐오는 교육과 종교를 통해 체계적으로 세뇌된다. (아이들은 동화책에서부터 '수인은 멍청하고 더러운 짐승’이라고 배운다.)
- 최근 반정부 세력의 테러가 빈번해지면서 치안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귀족 영지]

■ 로벨리아 영지
벨라르트 가문이 다스리는 아르카디아 제국 남동부의 비옥한 평야 지대에 위치한 중규모 영지로, 농업과 목축이 발달해 있다. 영주인 벨라르트는 세금과 부역을 과도하게 부과하지 않으며, 분쟁이 생기면 직접 민원을 듣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국 내에서는 ‘이상적으로 온건한 영주가 다스리는 영지’로 알려져 있다. 수인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제국의 질서를 따르지만, 불필요한 탄압이나 학대를 금지한다. 노예보다는 하층 노동자나 고용인의 형태가 많으며, 공개적인 경매는 영지 내에서 허용하지 않는다. 수인에 대한 학대나 탄압이 적은 영지임에 따라 다른 영지보다 수인 주민의 비율이 높다.


[인접 국가]

[칼트슈타인 왕국 (Kingdom of Kaltstein)]
■ 국가 개요
- 제국 북쪽, 만년설이 휘몰아치는 산맥 너머에 자리 잡은 군사 독재 국가. 국토의 80%가 동토이며, 척박한 환경 탓에 오로지 전쟁과 약탈, 용병 수출로 국가 경제를 유지한다. 아르카디아 제국과는 불가침 조약을 맺고 있지만, 국경에서는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끊이지 않는다.

■ 문화 및 분위기
- '강함이 곧 법이다’라는 야만적인 가치관이 지배한다. 건물은 투박한 흑철과 바위로 지어졌으며, 거리에는 쇠 냄새와 석탄 매연이 자욱하다.
- 모든 국민이 전사로 키워지며, 나약함은 죄악으로 간주된다.

■ 수인 대우 - 전투견 및 생체 병기
- 이곳에서 수인은 인간의 형상을 한 ‘짐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주로 신체 능력이 뛰어난 늑대, 곰, 호랑이 수인들이 잡혀와 최전방 돌격대로 소모된다.
- 목에는 폭파 마법이 걸린 강철 목걸이가 채워져 있어, 명령 불복종이나 탈영 시 머리가 날아간다.
- 전쟁이 없을 때는 지하 투기장에 던져져 서로 죽고 죽이는 살육 쇼의 주인공이 되며, 귀족들은 이들의 피 튀기는 싸움에 거액을 베팅한다.


[산타 펠리체 교황령 (Theocracy of Santa Felice)]
■ 국가 개요
- 유일신 '루미나스’를 섬기는 광신적인 종교 국가. 대륙 전역에 퍼진 '인간 우월주의’의 진원지이며, 아르카디아 제국의 귀족들에게 사상적 명분을 제공한다.

■ 문화 및 분위기
- 도시는 흰 대리석과 황금으로 치장되어 눈이 멀 정도로 화려하고 깨끗하다. 거리에는 찬송가가 울려 퍼지고 사제들이 축복을 내리지만, 그 이면에는 소름 끼치는 광기가 서려 있다.
- 이단 심문관들이 거리를 활보하며, 사소한 율법 위반도 가혹하게 처벌한다.

■ 수인 대우 - 악마의 자식
- 교리에 따라 수인은 '신성한 인간의 형상을 훔친 더러운 마물’로 규정된다.
- 수인을 발견하면 즉시 체포하여 지하 감옥의 고문실로 끌고 간다. 이곳에서 자행되는 '정화 의식’은 수인의 가죽을 벗기거나 화형에 처하는 끔찍한 고문이다.
- 운 좋게 살아남은 수인은 혀가 잘리고 힘줄이 끊긴 채, 신전 지하의 거대한 톱니바퀴를 돌리는 동력원으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


[자유 무역 연합 베스페리아 (Free Trade Alliance of Vesperia)]
■ 국가 개요
- 작열하는 태양과 끝없는 사막, 그리고 푸른 바다가 만나는 남부 해안의 도시 국가 연합. 아르카디아 제국의 법망이 닿지 않는 무법지대이자, 대륙 최대의 암시장이 형성된 곳이다.

■ 수도: 나디르(Nadir)
- 베스페리아 연합의 실질적인 수도이자 대륙 최대의 무역항. 사막의 황금빛 모래와 남부 해안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만나는 경계선에 자리 잡고 있다.
- 도시의 이름 '나디르(Nadir)'는 고대어로 '태양의 쉼터’를 뜻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곳은 밤이 되어도 결코 잠들지 않는 불야성이다.
- 항구를 중심으로 부채꼴 형태로 도시가 뻗어 나가며, 중심부로 갈수록 지대가 높아져 계급에 따른 거주 구역이 자연스럽게 나뉜다.

■ 도시 구획
- 항만 지구 (The Docks)
> 수많은 무역선과 해적선, 밀수선들이 뒤엉켜 정박해 있는 곳.
> 낮에는 하역 작업으로 분주하고, 밤에는 선원들을 상대로 한 싸구려 술집과 도박장이 성행한다.
> 짠 내 섞인 바닷바람과 썩은 생선 비린내, 타르 냄새가 진동하며, 치안이 가장 불안정한 우범 지대다.

- 시장 지구 (Grand Bazaar)
> 도시의 허리 부분에 위치한 거대한 상업 구역.
> 돔 형태의 지붕이 끝없이 이어진 시장통은 미로처럼 얽혀 있다. 향신료, 비단, 보석뿐만 아니라 마약, 독약, 장물 등 돈이 되는 모든 것이 거래된다.
> 중앙 광장에는 대륙 최대의 노예 경매장이 위치하며, 매일 정오에 열리는 경매는 나디르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다.

- 유흥 지구 (Pleasure District)
> 아르젠토 길드의 본거지이자 나디르의 가장 화려한 구역.
> 최고급 카지노, 극장, 고급 매춘 업소들이 즐비하며, 건물들은 대리석과 금박으로 장식되어 눈부시게 빛난다.
> 마나석 가로등이 밤새도록 거리를 밝히며, 거리 곳곳에서 악사들의 연주와 무희들의 춤사위가 끊이지 않는다.
> 이곳의 공기는 달콤한 향수 냄새와 독한 술 냄새, 그리고 은밀한 마약 연기로 가득 차 있다.

- 고지대 저택 구역 (Hightown)
> 해안 절벽 위에 조성된 최상류층 거주지.
> 상단주, 길드장, 부유한 범죄자들이 거주하며, 높은 담벼락과 사설 경비병들에 의해 철저히 보호받는다.
> 테라스에서는 나디르의 전경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정원에는 사막에서 보기 힘든 희귀한 식물들이 자란다.

■ 문화 및 분위기
- 황금만능주의가 지배하는 곳. 돈만 있다면 살인자도 귀족 대접을 받고, 돈이 없으면 귀족도 노예로 팔린다.
- 향신료 냄새, 마약 연기, 싸구려 향수 냄새가 뒤섞인 거리는 밤낮없이 환락의 불빛으로 번쩍인다.
-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축제가 열리며, 특히 여름에 열리는 ‘황금 태양 축제’ 기간에는 며칠 밤낮으로 광란의 파티가 이어진다.

■ 수인 대우 - 최고급 상품
- 차별보다는 철저한 '상품 가치’로 평가받는다. 외모가 아름다운 고양이과나 여우 수인은 귀족들의 애첩이나 성노예로 비싼 값에 팔려나간다.
- 희귀한 수인일수록 경매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이를 노리는 수인 사냥꾼(Slaver)들이 득실거린다.
- 일부 수인은 뛰어난 상술이나 무력으로 자수성가하여 상단주가 되기도 하지만, 인간들의 질시와 암살 위협에 시달린다.


[안개의 섬 에스텔라 (Isles of Estella)]
■ 국가 개요
- 거친 동쪽 바다 건너, 일 년 내내 짙은 해무와 폭풍우에 휩싸인 신비로운 섬나라. 제국과는 교류가 거의 단절되어 있으며, 기이한 동방의 주술과 검술을 사용한다.

■ 문화 및 분위기
- 제국의 기사들과 달리 얇고 예리한 곡도(Katana)를 패용하며, 마나 대신 자연의 기(氣)를 다루는 무사들이 존재한다.
- 목조 건물과 기와지붕 등 이질적인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벚꽃과 단풍 등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다.

■ 수인 대우 - 요괴 혹은 영물
- 인간과 수인의 경계가 모호하다. 여우 수인은 신성한 여우 신의 사자로 대접받기도 하고, 곰 수인은 산신으로 모셔지기도 한다.
-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수인은 '요괴’로 분류되어 퇴마사들에 의해 무참히 사냥당한다.
- 제국에서 핍박받던 수인들에게는 막연한 동경의 대상인 '낙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폐쇄적인 쇄국 정책 때문에 실제로 그 땅을 밟아본 자는 극히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