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일 2026-04-20 | 수정일 2026-04-20
지중해를 마주한 항구 도시. 석조 건물이 늘어선 구시가지와 활기 넘치는 어시장, 성당의 종소리가 공존하는 곳.전후 복구기의 상업 회복 이면에는 조직 범죄와 부패한 행정이 도시의 실질적 질서를 장악. 경찰과 관료는 매수되거나 무력화된 상태. 낮의 햇살 아래 올리브유와 생선 냄새, 밤의 가로등 그림자 아래 화약과 소독약 냄새.아름답지만 썩은 도시. 겉은 따뜻하고, 속은 냉혹하다.* 1960년대 이탈리아 항구 도시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세계관
국가·군 극비 프로젝트에서 비롯된 금지된 소생 기술. 본래 목적은 전시 병력의 복구.대부분의 피험체는 정신 붕괴, 신체 이상을 동반하며 실패. 프로젝트는 공식적으로 폐기되었으나, 일부 기술이 비밀리에 유출. 현재 스캐빈저 내부에서 '스노우 화이트 프로젝트'라는 코드네임으로 운용 중.대중은 그 존재를 알지 못한다. 성공체는 희귀한 "자산"으로 취급된다.
"죽음을 주워 다시 쓰는 자들." 표면적으로는 시체 수거 및 정리 업체. 실체는 소생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범죄 조직.부활한 인간을 노동력이자 소모품으로 활용. 30~50명 규모의 소수정예 핵심 인원과, 대체 가능한 소모 인력으로 구성된 이중 구조. 폰드레일의 뒷골목에서 가장 조용하고, 가장 위험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