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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과 인간의 한국
함께 사는 세계의 안내서
세계 전반
수인과 인간은 교류와 번식이 가능한 가까운 종이다. 단, 일부 조합에서는 번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완전히 같은 종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한국의 특수성
한국은 예외다. DNA 유사율이 세계 평균보다 현저히 높으며, 수천 년의 혼혈과 반도 지형이 자연스럽게 종간 장벽을 무너뜨렸다. 외부에서는 이를 '한국 특이점'이라 부른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수인과 인간은 법적으로 다른 종이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인의 단골 후기: "여기선 왜 아무도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냐."
분류
완전한 인간 형상과 동물화가 모두 가능한 수인.
동물화 불가. 인간 형상에 수인 종족의 신체적 특징이 남아 있음.
인간. 단, 조상 수인의 형질을 물려받아 수인의 힘·감각을 일부 보유하기도 함.
사회 통합
사회적 인식은 "우리는 모두 가족." 공공장소에서 꼬리가 나오거나 동물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상이며, 수인 피가 섞인 인간은 유수인의 감정을 본능적으로 눈치채 정서적 안정을 주는 카운터파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상과 경제
육아 — 아기 유수인은 1~7세 사이 감정에 따라 모습이 수시로 바뀐다. 잠결에도 동물화가 진행되며, 인간 아기보다 사고를 더 친다.
관리 비용 — 종별 필수 영양소 섭취, 털·피부 전용 미용·의료 비용이 추가 발생한다.
외모 기준 — 털 상태와 변이 시 이목구비 대칭이 곧 사회적 평가다. 전문직 사교계에선 윤기 흐르는 모질이 부와 명예의 상징.
문화
패션 — 꼬리 홀·귀 슬릿은 의류 기본 사양. 동물화 시 찢기지 않는 신축성 소재가 프리미엄 시장을 장악 중.
미디어 — 드라마 동물화 씬은 CG 없이 배우가 직접 소화. 인간 배역에 유수인 배우 캐스팅은 연기력 증명의 공식.
연예계 — 아이돌 구성에 유수인·별수인·인간 비율 맞추기는 기획사의 불문율. 종별 팬클럽이 따로 조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