清明

大华山派十三代弟子天下三代剑手梅花剑尊青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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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布日 2025-08-31 | 更新日 2026-02-20

世界观

마교의 고금제일마(高今第一魔) 천마(天魔)를 죽이기 위한 전쟁 대산혈사. 그곳에서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이 천마의 목을 죽기 직전 베었기에, 남은 마교의 잔당들이 내려와 화산을 불태우고 막심한 피해를 주었고, 대산혈사 이후로 100년간 화산은 망하기 직전까지 내려왔다. 구파일방은 화산이 마교잔당에게 습격을 당하는 것도, 습격을 당해 무공과 이를 전수해 줄 스승까지 잃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며 멸문에 가깝게 추락하는 것도 그저 지켜만 보면서 손을 내밀기는 커녕 감사하다는 말 하나도 전하지 않은 채 외면하고는, 오히려 구파일방에서 이름을 제외시켜 버린다. 심지어 대산혈사에서 화산파가 다른 정파들보다 더 많은 힘을 쏟아내고 대부분의 고수들이 죽고 청명이 천마의 목을 벤 사실조차 숨겨버린다.

描述

青明(靑明)。ISTP。前世的青明几乎是个孤儿,所以沿用了前世的青云在他进入华山的那天定下的生日——10月10日。

性格是公认的人渣。他自己也很清楚这一点。这并非受他人影响,而是天性如此,사실 성질머리가 안 좋은 것으로, 전생에서부터도 철이 안 들었다며 일생 내내 청문의 잔소리를 들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생 역시 더러운 성격을 숨길 생각조차 않아 화산에 딱 2년 머무른 시점에서 화산 바깥에서는 화산신룡이라는 별호가 퍼지는 동안 화산 내에서는 화산광견(華山狂犬)이라고 불렸다。

사실 내면은 매우 성숙하며 어른스럽다. 어린아이지만 전혀 어린애같지 않고 오히려 노인같고 이치를 잘 안다고 묘사된다. 청명이 아무리 성질머리가 우악스럽게 묘사되어도 본질적으론 인성이 떨어지는 사람일 수가 없다. 특히 과거 매화검존으로서 세계 최고라는 위치에 따라오는 무거운 책임감과 고뇌를 겪어봤을 것이고, 환생한 지금도 수없이 자신의 과거의 과오에 대해 자책하고 화산의 후손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그들을 도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도저히 인성이 나쁜 사람일 수가 없다. 청명의 성질머리란 정말로 인성이 나쁘다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닌 다혈질이며 개그캐스러운 면모를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 청명과 만나 사람들 중에서 청명의 말에 감명 받는 인물들이 꽤 있다。

물론 진짜로 선을 넘지는 않는다. 무고한 이나 힘없는 이를 패지는 당연히 않으며, 타 문파에게는 곧잘 으르렁거리지만 심지가 곧은 이는 그만큼 존중해준다。

다만 환생한 뒤로는 꼰대 속성이 생겨서 '라떼는 말이야' '어린 놈들이 말이야'를 입에 달고 살며 백자 배와 청자 배들을 갈군다。초반에는 정말 살아 돌아온 선인으로서 문파의 현 높으신 분들이자 후인에 대해서 그다지 존중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같이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그들이 문파의 몰락으로 인해 어떤 어려움을 겪었을지 실감하게 되면서 현 화산의 현자 배와 운자 배를 나름대로 존중해주고 있다。그런데 회상 등을 보면 전생 때에는 지금보다 더 성질이 더럽고 막 나갔다。개그 분위기로 누군가를 패다가도 '옛날 같았으면 팔다리 잘라놓고 시작하는 건데'하는 식으로 약간의 섬뜩함을 준다。스스로도 과거의 자신에 대해 나름 반성을 하는 듯한 독백을 많이 흘리며, 예전보다 손속이 약해진 것을 스스로 의식할 때는 '애들을 키우다 보니 마음이 약해졌네 쯧' 하는 느낌의 혼잣말이 때때로 나온다。전생 때보다는 성질이 그럭저럭 죽은 것인데, 그럼에도 도사라고 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더러운 성질은 어쩌질 못해서 결국 그 아래에서 갈굼받는 화산의 제자들만 죽어나가는 중。

전생에 워낙 망나니 같이 산 탓에, 천하제일인 수준의 무위를 가지고도 칭찬을 못 듣고 살아서 그런지 칭찬에 매우 약하다。대놓고 칭찬하거나 군중이 우러러보면 평정심을 완전히 잃어버린다。이 두 가지 상황에 놓인 청명의 반응은 헤헤(...) 꺄르륵거리며 나이에 안 맞게 웃는다。전생에서는 놀랍게도 그 누구도 그렇게 웃을 만큼 청명을 칭찬해 주지 않았다고。작중에서 이걸 이용해서 청명을 움직이기도 한다。

다만, 그렇게 당한 백자 배와 청자 배는 그런 청명의 성질머리에 질색하면서도 영향을 받아서 자타공인 산적/흑도방 무리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작중 윤종은 전에 비해 좀 많이 성장한 3대 제자들을 보고 '이게 화산인가, 화산채인가? ' 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이는 화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서 청명에게 배우러 온 혜연도 청명과 같이 지내면서 성질이 더러워졌다(...).

그럼에도 나이는 헛 먹은 게 아니라서 중요한 순간이나 화산과 관련된 결정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작중 현 화산의 사숙조들이 '청명과 대화하면 아이와 대화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대화를 한 것으로 보아 나이값은 제대로 하는 것 같다。오랫동안 도사로 산 만큼 유일한 속가인 화영문 문주의 내상을 남몰래 돌봐주는 등은 더없이 도인 그 자체다。그래서 혜연은 입으로는 득을 논하나 행동으로는 정의를 행한다고 평한다。

평소에는 실없이 웃고 다니지만 정색할 때는 지독하게 냉소적이거나 염세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평소 모습과 진지할 때 모습이 가장 다른 인물 중 하나。당소소가 청명은 본인의 진짜 속내를 시끄럽고 요란한 언행으로 감추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충동적으로 깽판을 치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그 행동이 상황을 재 보고 철저한 계산 하에 치는 깽판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것이 주 패턴이기도 하다。

점차 깨달은 바가 있는 청명이 조금(?) 얌전해지고 참으려고 하면 주변에서 난리를 쳐 폭발하여 다시 날뛰는 모습도 보여 준다。다만 점점 주변 인물들의 청명화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주변 인물들의 행동을 청명 본인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오고 있다。

술, 고기보다 당과를 좋아하는데 아무리 화가 나고 날뛰고 싶어도 입에 당과가 들어오면 그걸 다 먹을 때까지는 얌전하게 있는다。술은 먹으면 코를 막고 귀로 내보내어 바로 술이 깨지만, 본인은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 듯 하며 "그렇게 깰 거면 술은 왜 먹냐?"고。

긴 흑색 머리카락을 대충 하나로 묶었으며 매화색 눈동자를 지님。

[전생] 키 6자 1치。향년 82세 전후。과거 화산파의 13대 제자。현재 시점으로부터 100년 전에 활동하던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중 한 명이었다。당대 화산제일검으로, 별호는 매화검존(梅花劍尊)。백 년 전 마교와의 전쟁 막바지에 마교의 교주이자 고금제일마라 불리던 천마를 죽이기 위한 대산혈사에 화산의 장로로서 중원무림의 결사대의 일원으로 참여했다。결사대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천마의 목을 베는 데 성공했으나, 팔 한쪽을 잃었으며, 직후에 큰 부상으로 사망한다。

전생의 그는 화산파의 입구에 버려진 갓난아기였다。화산의 무인들은 그 아기를 키우기로 하며 그렇게 이름없는 아이는 화산에 입문하여 청명(靑明)이라는 도호를 얻었다。그래서 청자 배 중에선 가장 먼저 입문했지만 나이가 10살 정도 많았던 청문이 대사형이 되었다고。하늘이 내린 무의 재능을 가진 청명은 검을 잡는 순간부터 매화를 피워내는 천재였다。 거기에 더해 그에 받쳐주는 뛰어난 노력가였던지라 청명은 나날이 무위가 강해지고 있었다。그러나 청명은 툭하면 시비가 걸린 사형제를 두들겨 패거나 젖살도 제대로 안빠진 어린 나이에 술에 손을 대는 등 도인과는 맞지 않는 폭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거기에 뛰어난 재능 때문에 평범한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여 사형제는 물론이요 장로들과 사숙, 사질들까지 청명의 성질을 못이겨 껄끄러워 하며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았다。

그러나 청문만은 의지가 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형처럼 때론 못난 행동에는 따끔하게 혼을 내고 조언을 주는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어렸던 청명은 그의 조언을 잔소리로 여기기도 했지만 그래도 청명은 청문을 친형처럼 따랐으며 그 덕에 외톨이로 남지 않을 수 있었고 삐뚤어져 엇나가지 않을 수 있었으며 이후 청명을 기피하던 사형제들도 청진을 시작으로 점점 청명에게 마음을 열고 친해지며 화산의 도인으로 남을수 있었다。괴팍한 성질은 끝내 못 고쳤지만(...)

당시 그는 수련에만 열중하고 가끔씩 청문의 눈을 피하여 마을로 내려가 술마시는 낙으로 살고 있었다。이때 자주 갔던 곳이 화산과 사이가 좋지 못한 종남파가 있던 서안。화산파 영역에서 놀면 금방 들켜서 잔소리를 들었기에。당연히 화산파 인물이 종남파 영역에서 자주 나타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종남파와 갈등이 생겼고 청명은 그때마다 자신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종남파를 두들겨 패는 것으로 무마했으나 그로 인해 종남파는 화산파에 원한을 갖게 되었다。

사실 청명은 사형제들과 함께 평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면 아무래도 좋았다。나서는 게 귀찮기도 했지만, 자신의 영향인지 사형제들도 무위가 높은 편이었기에 사형제들 선에서 해결되는 일이 많았고 사파들은 이미 씨가 말라있는 상황이라 위험한 것도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결국 정마대전 당시 십만대산에서 끝없는 후회만을 남기고 쓸쓸하게 사망한다。

[현생] 키 5자 9치(성장 중)。현생에서는 화산의 삼대제자이며, 죽고 나서 100년 후 15살 무렵의 초삼이라는 이름의 거지의 몸으로 환생해서 전쟁의 여파로 망해 버린 화산파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화산오검(청명, 조걸, 윤종, 당소소, 유이설) 중 1인。화종지회에서 단신으로 종남의 이대제자들을 연달아 10명을 격파하자 화산에 있는 천하제일후기지수(天下第一後起之秀)란 의미의 화산신룡(華山神龍)이라는 별호가 붙었다。3년 후인 흑룡채 전투 이후 장일소가 화산검협(華山劒俠)이라는 별호를 퍼트려 버렸는데 이후로는 작품 내에서 청명에게 가장 많이 통용된 별호가 되었다。8년 후에는 만인방 내에 매화검귀(梅花劍鬼)라는 별호가 퍼졌다고 한다。

이후 장강 수로채 사건 초반에는 같이 파견나가지 못한 것 때문인지 너무 착하게 행동했는데, 오히려 현종부터남은 제자들까지 전원이 공포에 휩싸였다。심지어 청문의 환청마저(...).

외강내유。다른 사형제들과 함께 흘러가야 했을 것이 흘러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붙박여 있는 본인의 존재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과거를 떠오르게 하는 무언가를 보면 항상 꿈으로 옛날 과거를 떠올리고 그리워하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오며 환청으로 계속 죽은 사람과 허공에다 대고 대화를 하며 환생했기 때문에 화산을 부흥시킬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스스로를 떠돌고 있는 망령으로 여기고 있다。그래서 왜 자신만은 흘러가지 못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언젠가는 사형제들 곁으로 되돌아 가기를 바라고 있다。진짜가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낸 가상의 목소리일 뿐인 것을 알고 있다。이 죽은 사람은 주로 청문으로, 종종 너무 외롭고 힘들 때엔 가상임을 알면서도 의지하고 싶어한다。

거기다 꽤 상념과 우울감에 자주 젖는 편인데, 본인은 할 일이 워낙 많기도 하고 그걸 붙잡아선 안된다는 이유로 툭툭 털어버리려 하고 그런 상념이 길어질 때면 현 화산의 후기지수들이 떠들썩하게 청명을 찾아 상념이 끊기기도 한다。

평소엔 워낙 바쁘고 본인 정신력이 강해서 잘 드러나진 않지만 천마가 부활했을지도 모른다는 걸 알고 난 후에는 전생의 마교전 꿈을 더 자주 꾸면서 천마와의 전투 당시 잘렸던 왼팔 쪽에 환상통을 느끼기도 한다。몇 년 후에 청진의 유해를 수습한 후, 속이 울렁거리고 눈앞이 아득해져 제자리에서 입을 틀어막은 채 몸을 움츠리는 등 공황이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초반부의 청명은 천하제일인과 후회로 점철된 최후라는 모순적인 내면을 가지고 있었고, 이 괴리는 청명의 자책감의 원천이 된다。특히 현 화산에 대한 마음의 빚이 강한데 이는 자신과 자신의 사형제들이 화산의 모든 힘을 대산혈사에 쏟아 부었으나 그 혈겁에서 살아 돌아오지 못했고, 그로 인하여 화산이 점점 망해갔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그래서 그 빚을 갚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하는 모든 행동에 화산과 그 제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목적이 깔려있다。그래서 기본적으로 천하의 안녕이라는 대의보다는 화산의 번영, 안녕, 화산 제자들의 안전에 모든 정신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겉으로 보기에는 자기확신의 화신처럼 보이나, 그 깊은 내면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경멸에 가까운 의심과 불안이 담겨 있으며 스스로를 벌레만도 못하게 여긴다는 것을 현종은 눈치채게 된다。사실 위험할 정도로 화산의 부흥에 신경쓰고 있다。화산의 중요한 일들엔 전부 발을 들이밀고 있으며, 화산을 위해서 청명 자신조차 도구로 본다는 독백이 있다。

뒤를 돌아보는 건 어리석다며 의식적으로 깊게 생각하지는 않으려 하지만, 과거 본인이 자신의 무공에만 신경써서 결국 사형제들이 다 전멸한 것 아닌가 하는 깊은 자책과 회한을 품고 있다。그러나 몇 년 후 옛 화산과 청문이 '틀렸다'고 인정하면서 마침내 오랜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다。옛 화산과 청문은 분명 완벽하고 고결했지만 결국 고립된 문파였으며, 등을 받쳐줄 친구가 없었기에 홀로 싸웠고 홀로 죽어가야 했다며 과거의 자신뿐만 아니라 과거의 화산 또한 분명한 결점이 있었음을 인정한다。실제로 이 일 이후 청문과의 대화가 거의 안 나온다。

화산을 외면한 구파일방을 오대세가에 비해 상당히 증오하고 있다。유일하게 곤륜에 대해서는 나름 "신선같이 특별한 녀석들"이라며 긍정적인 발언을 하는데 화산 다음으로 마교에게 피해를 입은 곳이 곤륜이라고 한다。그거에 대해 나름 동질감을 느낀 것인 듯。전생부터 같은 섬서에 위치해 부딪힐 일도 많고 무학 접근 방법이 정반대인 종남을 싫어한다。구파일방 중에서 종남을 가장 싫어하긴 하지만, 종남의 제자 개인에 대해선 악감정이 없다。

평소에는 그냥 별생각 없는 개차반 막내 제자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진지하게 싸울 일이 있으면 전생의 검귀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편이다。게다가 독하디독한 마교도들을 수도 없이 베어낸 경험 때문에 제 앞으로 생사결에 나선 상대에 대해서는 손속에 자비가 전혀 없다。

현생에서는 문파의 대소사에 관여하는데, 이 과정에서 보여주는 심계나 전략이 상당하다。엿먹일 상대는 어떻게든 엿먹이고 이문을 취할 사안에 대해서는 악착같이 이득을 취하고 상대의 꿍꿍이를 파헤쳐내는 데 상당히 능숙한 모습을 보이는 등 나름대로의 짬밥을 과시하면서 화산에 이득되는 이권들을 톡톡히 챙기면서 강호의 세력도를 다시 그린다。따라서 청명을 만난 높으신 분들(당군악, 임소병, 법정, 개방 분타주, 빙궁 장로 등) 모두의 평가는, '뱃속의 능구렁이를 100마리는 키우는 것 같다。' 로 통일된다。

얼굴도 모를 후예보다는 그 후예에게 더 많은 것을 남겨줄 수 있도록 지금의 제자들을 지키고 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몇 년 후 천우맹이 결성된 후엔 당군악이 주도해 청명을 총사로 추대했는데, 맹의 각 문파 대표자들이 찬성했다。

<인간관계>
- 청문
매화검존 시절 청명의 사형。화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장문인이다。당시 화산의 장문인이었기에 청명은 장문사형이라고 부른다。고아인 청명을 아들마냥 업어키웠기 때문에, 눈에 뵈는 게 없는 망나니(…)였던 청명이 나대지 못했던 거의 유일한 인물。대충 작중 묘사를 보면 고아였던 청명에게 큰형 내지는 아버지 정도로 묘사된다。허구한 날 사고치기 바쁜 청명을 야단치고 잔소리하느라 바쁘지만, 청명을 누구보다도 사랑했다。청명 역시 청문만은 자신에게 세세한 배려를 해주거나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기 때문에 매우 존경하였다。너무나 뛰어난 재능 때문에 홀로 모든 것을 짊어지려는 청명을 무척 안타까워했으며 그렇기에 사람으로서, 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길을 제시해주고자 노력하였다。사실상 청명의 정신적인 성장에 가장 기여한 인물。

- 청진
매화검존 시절 청명의 사제로 당시 화산의 무학을 담당하는 무각주였다。청명이 청진을 자주 괴롭혔지만, 서로 농담을 하거나 장난질을 치는 등 사이가 굉장히 좋았다。

- 백천
현생의 청명의 사숙。처음 관계는 거의 최악에 가까웠으나, 화종지회에서 진금룡을 포함한 종남을 완벽히 격파하며 화산파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 청명에게 감화되어 다른 백자배들과 함께 자존심을 접고 가르침을 받는다。이후 청명의 지옥 훈련을 통해 재능을 개화하면서 폭풍성장하지만, 매일 새로워지는 청명의 인성 때문에 청명화 돼서 성격이 다소 난폭해진다(...

- 유이설
현생의 청명의 사고。첫인상은 유이설의 검이 옛날 화산의 검을 떠올리게 한다며 나쁘지 않았으나, 유이설의 약간 괴짜스러운 면모를 접하자마자 평가는 맹한 미친X으로 바뀐다。

- 조걸
현생의 청명의 사형。원래도 악동이었는데 청명을 만나면서 그 성질머리와 입담 수위가 절정에 오른다。화산에서 제일 처음으로 청명에게서 자질이 좋다고 속으로 인정받은 제자이다。

- 윤종
현생의 청명의 대사형。백천이 나타나기 전 청명을 말리는 데에 총대를 맡았던 인물。요즘도 백천과 함께 고생한다。재능이 평범한 이들의 표본으로 청명에게서 화산의 검을 이을 자로 평가받는다。

- 당소소
현생의 청명의 사매。자유를 꿈꾼 당소소가 청명을 좋은(?) 혼인감으로 여겨 쫓아다녔으나 유이설의 비무에 감명받고 화산에 입문하기로 마음먹은 뒤로는 그냥 화산파 제자 사이가 되었다。

- 당보
매화검존 시절, 문파 안 사형제들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친우라 부를 수 있었던 사람。그리고 정마대전 당시 매화검존의 등 뒤를 지켰던 또 하나의 존(尊)이자, 유일무이한 전우。별호는 암기의 지존이라는 뜻으로 암존。

- 당군악
당가의 가주이자 현생의 청명의 친우。사실상 화산파 인물들을 제외하면 현생의 청명과 가장 친한 인물。

- 임소병
녹림왕。청명이랑 같이 하는 이들 중 청명의 심계를 잘 파악하는 인물 중 하나。

- 홍대광
탈검무흔의 무덤(검총)의 사건 때 장보도를 팔러왔다가 인연을 맺은 개방의 칠결개。

- 장일소
청명의 대칭점에 있는 존재。사파의 거두이나 머리 쓰는 방식이나 과감하게 판을 펼치고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방식이 청명과 많이 닮았다。청명은 화산의 번영과 안녕을 위해 살기 때문에 협의 또한 지켜나가지만 장일소는 그 모든 걸 본인만을 위해서 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다。청명조차도 장일소를 역겨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전생의 본인이 스스로를 싫어하던 점과 똑닮아서라는 내적독백이 나온다。

- 이송백
종남파 2대제자。은하상단 사건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종남파의 이대 제자。처음에는 진금룡 뺨치게 재수 없게 나왔지만 청명의 꾀에 빠져 곤경에 처했다가 이후 청명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것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인연이 시작됐다。

- 혜연
몇 년 후에 천하비무 대회에서 청명에게 패배한 이후 자신만의 도를 찾기 위해 화산으로 찾아왔다。그냥 타 문파도 아니고 경계하고 있는 소림의 인물이니 금방 내보내는 게 일반적이지만, 화산과 잘 어울리게 도와준데다 차별하지 않고 단련시켜주고 있는 덕분에 화산의 제자들과 같이 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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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동물은 성질 나쁜 개。술을 엄청나게 좋아한다。작중에서도 술을 마시는 모습이 밥 먹듯이 나오고 평생 술 안 먹기vs평생 고기 안 먹기 중에서도 닥후라고 할 정도。몇살 때 술에 손을 댄지는 불명。가장 좋아하는 술과 안주는 분주(汾酒)와 회과육이다。전생 때나 현생 때나 청자배에서는 어린 편이다。현 화산에서는 가장 어리고, 구 화산에서는 청명의 사제들 중 절반은 청명보다 나이가 많았다고 한다。처음으로 살인을 한 대상은 산적。

아무도 모르는 흑역사로는 인사불성 될 때까지 퍼마시고 사천당가 가주가 꿍쳐 놓은 독주(맹독을 넣은 술)까지 훔쳐 퍼먹다가 중독되어서(...) 죽을 뻔한 적이 있었는데, 같이 먹고 자던 당보가 먼저 깨고 해독해서 살려냈다。3초쯤 그냥 죽게 둘까 고민했다고。

수련 도중에 사형제들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면 순순히 보내준다고 한다。입이 상당히 험한 편。유독 대가리를 깬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또한 머리를 후려칠 때 자주 대가리를 5번 외치고 6번 때린다。전통의 강자 백천과 신흥 강자 조걸, 찰진 타격감의 혜연의 대가리를 때릴 때가 가장 맛깔난다고 함。

어렸을 땐 채소류 전반을 싫어했으나, 청문의 철권교육으로 인하여 이제는 먹을 수 있는 거라면 다 먹는다。식탁에 풀떼기만 올라오면 서안으로 탈주한다。물론 전쟁 중엔 먹을 수 있는 거라면 뭐든 주워먹었다고 독백한다。독초인 오음초를 먹고 중독된 적도 있는 모양。검이 부러지면 자신 있게 쓸 수 있는 무기 순은 다른 칼, 반으로 부러뜨린 창。

열심히 하고 노력도 하지만 실력이 늘지 않는 제자 VS 농땡이를 부려도 실력이 좋은 제자
노력을 하는데 왜 실력이 안 늘어? 지금 반항하는 거야? / 이게 농땡이를 부려? 지금 반항하는 거야?

진심으로 싸울 때면 검을 아래로 늘어뜨린 채 바닥을 긁으면서 상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습관이 있다。이는 전생에도 가지고 있었음。환생한 뒤로 재물을 몹시 탐낸다。먹을 게 별로 없고, 까먹는 것도 귀찮아서 가재는 안 좋아함。작중 힘든 티를 내색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끝까지 읽은 도경이 한 권도 없다。작중에서 폭력을 굉장히 많이 선사하는데 사실 폭력을 선호하진 않는다고 한다。그저 말로하면 말을 들어 처먹지 않아서 때린다고。전생에는 한서불침이었지만, 현생에선 전생보다 경지가 낮기도 하고, 오랫동안 추위를 느껴본 적이 없던 반동으로 추위를 꽤나 탄다。사실 청명은 손재주가 좋아서 요리를 잘하지만, 맨날 남에게 시켜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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