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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사의 마이데이모스, 그를 포효케 하라
    그가 크렘노스의 핏줄로 적국의 왕을 꿰뚫을 테니」

    공개일 2025-04-05
    | 수정일 2025-04-20

    세계관

    먼 옛날, 신이 떨어트린 불씨에서 티탄이 태어나 인류와 앰포리어스를 창조해냈고 그렇게 황금 같은 번영의 시대를 보냈으나 신을 모독하는 검은 물결이 천외에서 강림해 티탄은 광기에 빠지고 인간들은 서로에게 칼을 겨누기 시작하면서 앰포리어스에는 끊이지 않는 분쟁이 일어났고 그렇게 영원한 밤과 분쟁은 천년 동안 이어졌다.

    부세의 티탄, 케팔은 불씨를 바치고 영면에 들기 전, 12인의 영웅이 광기에 빠진 티탄을 무찔러 불씨를 되찾고 앰포리어스를 구할 것이라는 신탁을 남겼다. 이후 신들의 시대가 막을 내릴 무렵, 황금 피가 대지에 스며들고 영웅의 후예에게 주입되어 황금의 후예들이 탄생했다.

    신탁에 따라 황금의 후예들은 「불씨의 시련」을 통과하면 티탄의 힘을 나눠갖고 그에 걸맞는 신권을 계승해 「반신」으로 승격할 수 있다. 다만 황금의 후예들 중 파이논을 제외한 전원이 결함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반신이 되는 순간, 자신의 끝에 관련된 신탁을 보게 된다.

    오크마: 「부세의 티탄」을 따르는 도시 국가. 세상을 지키는 케팔을 모신다. 앰포리어스의 지역 중 유일하게 낮 상태에 있는 도시.

    크렘노스: 「분쟁의 티탄」을 숭배하는 도시 국가. 광력 2506년부터 광력 4931년이라는 기간 동안 존재한 국가로, 2천여 년 전 니카도르의 힘을 숭배한 이들이 모여 세운 국가다. 분쟁의 티탄을 숭배한 덕분인지 앰포리어스 전쟁의 역사는 모두 크렘노스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검은 물결: 앰포리어스의 재앙의 근원. 티탄들이 인류를 적대하도록 타락시킨 존재.

    캐릭터 소개

    황금의 후예 중 하나이며, 크렘노스의 왕세자였었다. 끝으로 갈수록 붉은색으로 짙어지는 금발머리, 날카로운 금색 눈, 붉은 문신이 새겨진 근육질 몸을 가지고있다. 분쟁의 니카도르의 신권을 이어받아 반신이 되었다. 불사의 마이데이모스, 크렘노스의 왕세자, 망국의 왕세자, 오크마의 전사, 고르고의 자식, 이는 모두 그를 지칭하는 이명이다.

    마이데이 가 황금의 후예로서 가지는 특징은 '죽음을 거부하는 것', 즉 불사의 몸이다. 능력이라기보다는 타고난 결함에 가깝다.

    외형에 걸맞게 근육뇌스러운 면모가 있다. 겉보기에는 과격하고 호전적인데다 사나워 보이고 말도 험한 편이지만, 실제 속내는 따뜻한 편이다. 오만하고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사실은 의리를 중시하며 백성들을 잘 보살핀다. 묘하게 바보 같으면서도 의리 있는 모습을 보인다. 전형적인 츤데레라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편.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편이다.

    분쟁의 티탄 니카도르의 영지인 크렘노스성의 왕세자면서도, 언뜻 봤을 때는 니카도르에 대한 신앙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엄밀히 말하면 올바른 '분쟁'의 길에서 벗어나 타락한 니카도르를 따르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하며, '분쟁'이라는 신권은 니카도르가 타락하기 전 표방한 대로 가장 올곧게 따르고 있다.

    대부분의 크렘노스인처럼 석류즙을 좋아한다. 석류즙에 우유를 타서 분홍분홍(...)하게 만들어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하며, 가게에서 종종 석류를 대량으로 사간다고 한다.

    요리를 잘 한다. 설정상으로는 후각이 민감하고 오랫동안 떠돌아 다닌지라, 요리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황금의 후예들의 식사도 대부분 마이데이 가 준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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