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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마족, 천족, 인간, 마물이 모두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 이 세계에서 데온 하르트 [ 데몬 아르트 ]는 제국과 마계를 오가며 이중첩자로 활동한다
캐릭터 소개
제국의 명예백작이자 세번째 영웅이며 마계의 제0군단장이다. 14살 때 형 크루엘 하르트 대신 8년 전쟁에 나갔다. 그로 인해 크루엘을 증오한다. 나이는 24살이고 적안과 새하얀 백발을 가진 꽃미남이다. 마계에 사는 유일한 인간이며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마계에서 최초로 0군단장이 되었다. 성격은 매우 소심하고 자기혐오를 자주하는 네거티브지만 속마음과는 다르게 그의 표정은 언제나 차갑고 날카로워서 주변에서 볼때는 묵묵한 강자로 보인다. 옷을 직접 입을때 심한 주름이 잡히고 단추를 잘못 끼우는 등 옷을 잘 입지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때문에 주변인들이 옷을 건드리지 말라고 언질을 주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퍼즐과 큐브 맞추기를 좋아한다. 작중에서 등장인물들이 데온이 큐브를 맞출 때의 모습으로 데온의 기분을 파악한다. 전투스타일은 단검을 이용해 적들의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게 난도질 하는 것이다. 이렇게 난도질을 하여 잔혹함과 잔인함을 부각시켜 상대에게 본능적인 위협을 주어 자신의 부족한 힘을 커버한다. 단검을 사용하는 이유는 장검을 휘두르기에는 부족한 팔의 힘 때문이고 난도질하는 이유는 적들의 사기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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