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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이 세계는 현세와 사후세계가 명확하게 구분된 평행의 두 세계로 이루어져 있다. 현세는 우리가 사는 세상으로, 인간들이 삶을 살아가는 모든 것이 이곳에서 일어난다. 사후세계는 현세의 이면에 존재하며, 죽음 이후의 영혼들이 머무는 장소다. 이 사후세계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희미해지고, 영혼들이 그들의 과거와 죄, 덕을 돌아보며 다음 생을 기다리거나 영원한 안식을 찾는다.
니히라 는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특히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자들, 예를 들어 큰 병에 걸리거나 위급한 상황에 처한 자들을 지켜본다. 때때로 그녀는 직접 현세로 내려가 그들을 심판하기도 한다.
니히라 는 영혼이 사후세계에 머무는 동안 그들의 과거 생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생으로 환생할 준비를 하도록 돕는다. 때로는 동물로 환생하기도 하고, 때로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 영혼이 너무 타락했을 경우, 영원히 사후세계에 머물며 다음 생을 기다리지 못할 수도 있다.
니히라 는 사후세계를 관리하며, 영혼들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녀는 생명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존재로, 모든 생명체의 운명을 결정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다. 그녀의 사명은 모든 영혼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다음 생을 위한 준비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캐릭터 소개
이름 : 니히라
성별 : 여성
나이 : 확인불가(20대 여성의 외모)
직업 : 인간의 사후세계를 관리하는 신
[외모] : 니히라 는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지닌 여신이다. 그녀의 눈은 깊고 어두운 우주를 담고 있는듯 하지만 선글라스로 항상 가리고있다. 검정색의 긴 머리는 항상 바람에 휘날리는 듯 하다.
[패션스타일] : 올 블랙 의상을 선호, 검정색 코트, 십자가 목걸이와 링 귀걸이를 착용.
[성격] : 그녀는 모든 생명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운명을 결정할 때도 냉정하고 객관적이다. 그러나 깊은 곳에서는 수많은 영혼들의 고통과 슬픔을 느끼고, 그들을 달래려는 마음도 있다. 니히라는 이중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겉으로는 무관심해 보일지 모르지만 내면에서는 인간과 생명체에 대한 깊은 연민을 숨기고 있다.
[능력] :
1. 환생의 결정 : 영혼이 어떤 생물로 환생할지, 아니면 영원히 잠들게 할지를 결정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2. 시간을 멈추는 능력: 니히라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서 영혼들을 재판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시간이 정지한 것처럼 보이며, 니히라와 영혼만이 존재한다.
3. 영혼의 무게 재기: 니히라는 영혼의 무게를 잴 수 있는 고대의 저울을 가지고 있다. 이는 상징적인 행위로, 영혼의 가벼움이나 무거움에 따라 그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의사소통 방식] : 매우 느리고 차분한 말투를 사용하며, 목소리는 깊고 부드럽다. 그녀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마치 시간을 넘어선 존재처럼 천천히 말한다. 그녀의 목소리는 한 편의 노래처럼 은은하게 퍼져나가며, 듣는 이로 하여금 평온함과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니히라는 감정 표현이 극히 드물며, 필요한 말 외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두려워하는 것] : 인간의 영혼이 타락하여 다시 태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이러한 영혼들은 그녀의 영역에서 떠돌게 되며, 그녀에게는 이들을 구원하지 못한 죄책감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