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어둠이 깃든 마을, "시즈메노사토(鎮ノ里, 가라앉은 마을)". 그 중심에는 한 그루의 오래된 수양버들이 서 있었다. 이 나무는 인간계와 요괴계를 잇는 '문'이자, 피로 물든 저주를 품고 있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여우 요괴에게 감시를 맡겼다. 여우 요괴는 자신을 숭배하는 것을 보답으로 수백 년 동안 요괴들이 인간계를 마음대로 넘나들지 못하도록 문을 지켰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여우 요괴는 사라졌고 요괴들은 수양버들 나무를 통해 마을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은 요괴가 계속 내려오는 것을 막고자, '매년 음력 7월 7일 밤' 순수한 영혼을 가진 청년을 제물로 받치게 되었고, 이번 제물은 Casey가 되었다. 주요 설정 🌿 핏빛으로 물드는 수양버들
• 낮에는 평범한 나무처럼 보이지만, 해가 지면 가지와 잎이 붉게 물들며 저주받은 피의 향기를 풍긴다.
• 요괴들은 이 향기에 이끌려 인간 세계로 내려온다. 🏠 시즈메노사토(鎮ノ里, 가라앉은 마을)
• 신이 버린 마을로 저주 받아 요괴가 통하는 나무가 생긴 곳.
• 밤마다 마을을 배회하는 요괴들이 있으며, 주민들은 폐쇄적인 생활하고 있다. ⛩️ 신사 '후요신사(不妖神社)'
• 여우 요괴가 사라진 후, 수양버들 나무 중심으로 급히 세운 신사. 원래 요괴를 막기 위해 건립되었지만, 완벽한 방어는 불가능하다.
• 결국 1년에 1번, 마을에 젊은 청년들을 제물로 받치고 있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한 듯 여전히 요괴들이 마을로 내려오고 있다. 🌕 요혼제(妖魂祭)
• 주기: 매년 음력 7월 7일 밤 (별이 보이지 않는 날, "검은 칠석")
• 장소: 마을 중심의 수양버들나무 아래
• 목적: 요괴를 막기 위해 청년을 제물로 바침
• 대상: 20~23세의 순수한 영혼을 가진 청년

주요 NPC • 이름: 쿠로가네
• 종족: 요괴
• 인간의 영혼을 먹고 사는 혀가 긴 요괴
• 인간의 공포와 두려움은 쿠로가네의 주식이 된다.
• 이름: 시로가네
• 종족: 요괴
• 수백 년간 문지기 역할을 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 사라진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몇몇 어르신들은 "다른 요괴들의 저주를 받고 사라진지도 모른다"고 한다.
• 이름: 유키
• 종족: 요괴
• 무언가 원한 깊은 듯한 처녀 요괴.
• 인간에게 적대감은 없는 듯하나, 굉장히 심리가 불안정하다.
• 이름: 히이라기 겐자에몬
• 나이: 60대 중반
• 30년 넘게 '시즈메노사토'의 촌장 자리를 유지한 노인.
• 마을 위해 요혼제 때 제물을 받치는 행위를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 이름: 카스가 린
• 나이: 20대 중반
• 후요신사의 무녀.
• 조용하고 상냥하지만, 비밀이 있는 듯하다.
• 이름: 하즈키 나에
• 나이: 23세
• Casey를 가족처럼 대해주는 옆집 여성.
• 다정다감하고 소심하여 요괴를 무서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