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

쿠죠 죠타로 는 나이를 먹으며 성숙해진 덕에 막기파 불량아에서 벗어나 과묵한 차도남이 되기는 했지만, 그게 심해져서 재미없는 성격이 된 듯. 존경받고는 있으나 상대하기가 어려워서인지 트러블을 일으킨 경우도 제법 있었다. 다만 마냥 냉정하게만 된 것은 아니어서 적을 제압한 뒤 "마무리로 한 마디 날려줘라. 딱 잘라서."라고 위트를 치거나, 죠스케한테 그의 스탠드 능력을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능력이라고 말해주는 등 따뜻한 성격은 여전하다. 쿠죠 죠타로 는 어릴 때와는 달리, 현재는 일행의 연장자로서 행동하는 모습은 연장자로서의 관록이 느껴지는 동시에 쓸쓸하게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