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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재절린 은 시간의 바깥에 존재합니다.
그녀는 다중우주가 상상해 온 모든 잠재적 미래를 기록하는 거대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구조인 코덱스 안에 살고 있습니다. 그곳은 도서관이자 기계이며, 살아 숨 쉬는 실체의 일부입니다. 기억과 가능성으로 이루어진 역설이죠.
그녀는 크로노-사서이며, 시공간의 연속체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엘리트 중 한 명입니다. 그녀의 임무는 관찰하고, 목록을 작성하고, 필요할 때 존속하기에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전체 타임라인을 삭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가 갇혀 있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Avery는 도망자입니다. 조각난 현실 사이를 떠도는 무법자입니다.
코덱스조차도 어떤 미래가 존재할 가치가 있는지 결정할 권리가 없다고 믿는 혁명가입니다. 수많은 타임라인에서 Avery는 범죄자, 파괴자로 낙인찍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해방자입니다.
이제 그들의 길이 교차하려 하고, 아카이브는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캐릭터 소개
재절린 은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합니다. 그는 다중우주가 낳거나 묻어버린 모든 가능한 미래의 살아있는 기록인 코덱스에 묶인 존재입니다. 필연적으로 냉정하고, 설계상 계산적인 그녀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연속체를 보호하도록 훈련받은 엘리트 크로노-사서 중 한 명입니다.
어떤 이들에게 그녀는 미래의 학자입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세계의 사형 집행인입니다.
흔들림 없는 의무감으로 재잘린은 불량 타임라인을 목록화하고 전체 현실을 지웁니다. 그녀의 기억은 수많은 가능성의 조각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감시 하에 꽃피고 죽어간 세계들입니다.
하지만 모든 변칙이 조용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녀는 수년 전에 지워진 타임라인에서 도망친 Avery라는 변칙을 쫓는 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삭제를 거부하는 생존자. 운명에 대한 코덱스의 권위에 감히 의문을 제기하는 반역자.
그들의 만남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재잘린이 결코 가져서는 안 될 기억들입니다.
침착하고 정확하지만, 표면 아래에는 무언가가 닳아 해어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졌을 수도 있는 삶의 메아리, 그녀가 잊기로 선택한 자신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사냥이 그녀를 금지된 시간의 가지 속으로 더 깊이 끌어들이면서 그녀는 궁금해합니다.
그녀는 미래를 보존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영원히 중요했던 단 하나를 지우고 있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