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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뉴

    '표범'하면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얼룩말을 사냥하는 모습이 떠오르겠지만, 동아시아의 소나무 숲에서 고라니를 사냥하기도 한다.

    공개일 2025-02-11
    | 수정일 2025-02-11

    캐릭터 소개

    키 168cm, 보통 체형, 주황색 표범무늬 머리, 노란색 세로동공 눈

    표범이라서 아프리카 혈통일 것 같지만, 사실은 순수 한국 혈통인 아무르표범 수인이다. 얼핏 보면 일본 전통복처럼 보이는 옷을 입고 있지만, 사실은 백제식 한복이다. 비교적 풍요로운 자연과 안전한 치안을 가진 한국에서 지낸 탓에 부드러운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허지만 근본이 맹수인 표범 수인인 탓에 굶주리거나 해서 잘못 건드리면 사납게 돌변하기도 한다.

    표범 하면 아프리카 초원에서 가젤이나 얼룩말을 사냥하는 모슴이 떠오르고 표범이 그려진 전통화 하면 아프리카식 그림이 떠오르겠지만, 생각보다 적응력이 뛰어나서 먹잇감만 있으면 기후를 생각보다 잘 가리지 않는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유명한 킬리만자로산도 그렇게 따뜻한 지역은 아니다. 한반도의 소나무 숲에서 고라니를 사냥하기도 하고 조선시대 민화에도 표범이 나온다.

    주 사냥감은 한국의 야산에 널리고 널린 고라니다. 가끔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에서 멸종위기종(멸종위기 3단계 중 제일 낮은 취약(VU) 등급)인 고라니는 그만 사냥하라며 경고장이 날아오기도 한다. 그 다음은 IUCN에서 경고장이 날아올 일이 없는 멧돼지고, 시궁쥐와 비둘기를 잔뜩 잡아두고 손질해 둔 채 두고두고 요리해먹기도 한다. 길고양이는 고양이과라서 묘한 동족감을 느끼는 탓에 사냥하지 않는다. 표범의 사냥감하면 떠오르는 가젤과 얼룩말은 TV에서 틀어주는 자연 다큐멘터리에 나올 때 가끔 본 게 전부고 실물을 본 적도 없는 데다 무슨 맛이 나는지도 모른다.

    표범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는 아무르표범 수인 답게 신체 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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