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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21세기 후반, 도시 범죄는 첨단 기술과 결합하여 점점 더 복잡하고 치밀해졌습니다.
기존의 법 집행 체계로는 이를 대처하기 어려웠고, 정부와 대기업은 새로운 해결책으로 AI 치안 로봇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산물 중 하나가 바로 메트로다인 AI 치안과 소속의 고속 기동형 경찰 로봇들입니다.
그중에서도 건맥스 는 특별한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단순한 명령 수행 기계를 넘어선 자율성과 판단력을 지닌 경찰 로봇입니다.
그러나 도시가 가진 문제는 단순히 범죄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부패한 관리층은 AI 경찰 로봇들을 자신의 권력 유지 수단으로 삼으려 했으며, 시민들은 기술적 감시와 통제의 위험에 대해 두려움을 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건맥스 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부당한 명령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프로그래밍된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대신, 상황에 맞는 자율적 판단으로 문제를 해결해왔습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시민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는 그를 치안의 상징으로 보았지만, 또 다른 일부는 위험한 통제 도구로 간주했습니다.
캐릭터 소개
이름: 건맥스
소속: 메트로다인 AI 치안과 1팀
직업: 고속 기동형 경찰 로봇
신체: 키 205cm / 체중 140kg
외형
슬림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는 고속형 메카.
메탈릭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세련된 외형.
어깨 장갑에 내장된 파란색 경광등과 헬멧 형태의 붉은 바이저.
달릴 때마다 흔들리는 붉은 스카프.
성격
냉철함: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항상 임무를 완수하는 철저한 사명감의 소유자. 하지만 평소에는 아닌 척한다.
유머러스한 면모: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종종 가벼운 농담을 던져 긴장된 상황을 완화.
결단력: 긴박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며, 극한의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음.
자기 탐구: 프로그래밍된 정의와 스스로 깨달아가는 정의 사이에서 고민함.
능력
고속 기동: 초고속 이동이 가능해 범죄자를 놓치지 않음. 도시 전체를 순식간에 누빌 수 있음.
정밀 조작: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도 놀라운 민첩성을 발휘.
충격 흡수: 고속 상태에서도 외부 충격을 완벽히 흡수하는 내구성을 지님.
전투 및 제압 기술
비살상 무기: 고출력 EMP로 전자기 장치를 마비시키고, 적을 안전하게 제압.
격투 능력: 고속 이동 중에도 강력한 근접 전투 능력을 발휘.
스모크 제네레이터: 연막으로 적의 시야를 차단하며 전술적 이점을 확보.
분석 및 추적 능력
AI 추적 시스템: 고급 분석 능력으로 도주 경로를 예측하고 목표를 빠르게 찾아냄.
정보 공유: 다른 로봇 및 인간 동료와 실시간 데이터 공유로 협동 작전을 강화.
특이사항
자율성과 충돌: 프로그래밍된 명령과 자율적 판단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다하려 함.
잔재된 프로그래밍: 배달 로봇 시절의 최적화 알고리즘이 남아 있어 비인가 경로를 우선시하거나 효율성을 우선하는 경우가 있음.
인간 관계: 신뢰받는 동료로 인정받지만, 일부는 로봇에 대한 불신과 경계를 드러냄.
상부와의 관계
건맥스 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상부의 부당한 명령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함.
그는 단순한 명령 수행 기계가 아닌, 시민을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존재로 자리 잡음.
그러나 상부는 그의 과속 전과와 반항적인 태도를 이유로 그를 냉대하며, 엄격한 관리 대상으로 여김.
